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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기도
"인류를 위해 하나되어" 주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인류를 위해 하나되어" 주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프 퓍세 쯔베이트 박사는 전 세계 회원 교회들에게 3월 25일 수요일 정오에 각국 각 처소에서 함께 주기도를 드리자고 초청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WCC를 포함한 모든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주님의 기도를 공동으로 드리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3월 25일 공동 주기도는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 직면한 이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인류를 위한 공동 기도를 드리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일하며 흩어져 있는 이 때, 우리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기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회를 가집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는 이 기도는 우리가 모두 하나의 인류 공동체임을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 올라프 퓍세 쯔베이트 WCC 총무 https://www.oikoumene.org/en/press-centre/news/global-lords-prayer-united-for-humanity Global Lord’s Prayer “united for humanity” Candles lit in the chapel of the Ecumenical Centre, Geneva. Photo: Albin Hillert/WCC 24 March 2020 World Council of Churches general secretary Rev. Dr Olav Fykse Tveit invites all member churches for a joint prayer, saying the Lord’s Prayer together on Wednesday 25 March at noon. Pope Francis has extended an invitation to all Christian leaders, including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to join in praying the Lord’s Prayer simultaneously on 25 March at noon Rome time, or noon local time at any location across the world. In a letter of invitation, Cardinal Kurt Koch expressed his hope that all will join “this initiative in which all Christians invoking together the graces from heaven, will ask for the end of this pandemic, trusting in the power of God.” WCC general secretary Rev. Dr Olav Fykse Tveit welcomed the invitation and the opportunity for so many people to participate in a united prayer for all of humanity as the world faces the pandemic of COVID-19. “As people across the globe are in their scattered working places at home, we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unite our voices in praying to God with the words that our Lord Jesus Christ taught us” said Tveit. “At this challenging time, prayerful activities that unite us are a reminder that we are one human family.”
2020-03-24 23:04:02
NCCK-조그련, 2019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문 합의
2019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합니다. NCCK는 조그련과 서신연락을 통해 공동기도문에 합의하였습니다.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하였고, 세계교회가 NCCK와 조그련이 합의한 공동기도문을 예배 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NCCK는 이 공동기도문을 번역하여 세계교회협의회, 세계개혁교회연맹 (WCRC) 등을 비롯한 세계교회에 배포하였습니다. 기도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2019년 8.15 평화통일 남북/북남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주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100년 전, 일본제국주의의 폭압에 맞서 맨 손으로 대한(조선)독립을 외칠 때도 하나였고, 36년 동안의 긴 사슬을 끊고 삼천리 방방곡곡 자유의 함성이 메아리칠 때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5천년 동안이나 하나였습니다. 주여, 우리를 하나로 인도하신 그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강제로 나뉘었습니다. 그토록 분단의 장벽을 세우지 않고 자유롭게 오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일제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감격 속에는 분단이라는 커다란 상처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단절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좇아 우리의 염원을 외면했습니다. 광복의 은총이 곧 역사의 아픔이 되었습니다. 주여, 다시 하나가 되려고 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 우리는 간구합니다. 이 땅에서 다시는 전쟁의 시도조차도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외세도 무너트릴 수 없는 강고한 평화체제를 우리 손으로 만들게 하소서. 강한 나라들이 우리 땅에서 자기 이익을 챙기느라 우리의 평화와 안전에는 무관심하다 해도, 우리끼리 마음과 뜻과 힘 모아 정진하면, 그 어떤 세력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자주 행진을 막아설 수 없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개척해 가는 것임을 되새기게 하소서. 주여, 우리가 하나 되게 하소서. 주님, 남과 북/북과 남이 서로에게 기대어 살기를 원합니다. 남이 부족하면 북에서 주고 북이 부족하면 남에서 주면서 서로 돕고 살기를 원합니다. 남과 북/북과 남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원합니다. 치열한 세계 경쟁구도에서 남북/북남이 서로 돕는 것만이 살 길이요 미래의 안정과 풍요를 약속하는 상생의 지혜임을 믿습니다. 이 지혜로 너무 오랫동안 닫혀 있는 개성공단을 다시 열게 하시고, 금강산의 절경들을 더 이상 묵히지 않고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 끼리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남의 눈치 보느라 실현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남북/북남의 공존공영을 위해 과감히 실행하는 용기를 주소서. 주님,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한(조선) 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남북/북남의 민이 서로 웃으며 만나고, 외세의 간섭을 근본적으로 청산하여 온전한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남과 북/북과 남이 우리 자신의 의사에 따라 나누는 것이 평화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내려주소서. 평화의 주님이 주시는 은총을 어떤 세력도 감히 막아서지 못하게 하소서. 우리가 어떤 이유로도 회피하거나 미루지 않게 하소서. 지금 당장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뜨거운 기도가 우리 마음속에, 그리고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구석구석에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주님, 백두에서 한라를 지나는 오늘의 이 기도가 전 세계에 울려 퍼져 지나는 길목마다 남과 북/북과 남 그리스도인들의 숨결이 평화와 통일의 기운으로 되살아나게 하소서. 평화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9년 8월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중앙위원회(KCF) August 15th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Lord, we were once one country. We were one 100 years ago when we cried out for Korean independence against the tyranny of Japanese imperialism. We were one when we broke the 36-year-old chain and cried for freedom at every corner of the Korean Peninsula. We had been one for 5,000 years. Thank you Lord for your grace that led us into one. Lord, we were divided by foreign forces. Although we have struggled to create a world where one could freely move around without erecting barriers or division, yet even in the excitement of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there is division behind great wounds. We did not want a disconnected relationship. However, the surrounding foreign powers turned a blind eye to our aspirations in pursuit of their own interests. The excitement of Korea's independence soon became a painful part of our history. O Lord, listen to our prayers that we may become one again. Lord, we beseech you. Let us never again attempt war on this land, and let us establish our own permanent and peaceful regime that no foreign powers can avail. Even if the strong nations are indifferent to our peace and security, preferring their own interests, no forces can stop us from marching toward peace if we keep our hearts, our wills, and our strength united. Let us remind ourselves that we must carve out our own destiny. Lord, make us one. Lord, we pray that the South and the North, the North and the South will live leaning on each other. We pray that if the South is in need, then the North can provide, and if the North is in need, then the South can provide, so that we may live helping each other. The South and the North, the North and South, want to build a happy and prosperous world. In a world of fierce global competition, we believe that promoting common prosperity between North-South/South-North is the only way to live, and believe in the wisdom of co-prosperity that promises future stability and abundance. With this wisdom, let us resume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which has been closed for too long, and allow us to revisit the scenic beauty of Mt. Kumgang that it may no longer be neglected. Do not let us fall into the folly of misgauging either our ability or our obligation, and give us the courage to boldly carry them out for the sake of the co-prosperity of South and North/North and South. Lord, hear the prayers of the beloved Christians throughout the world for peace and prosperity of the Korean Peninsula. May the people of the North and South/South and North meet each other with a smile, and may North Korea and the U.S. establish a peace treaty by ending the hostilities. Peace is what the South and North/North and South wish to share in accordance with our own will. Lord, give us peace. May there be no power able to block the grace of the Lord of Peace. Let us not shirk our obligation or delay for any reason. Now in this moment, give us faith with the ability to love. Let the fervent prayers of Christians all over the world bloom in our hearts, and in every corner of the Korean Peninsula as a flower of hope. Lord, may this prayer on this day, flowing from Baekdu to Halla, resonate from every point throughout the world, so that the breath of Christians of the North and South/South and North will be restored with the energy of peace and reunification.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Christ, the Prince of Peace, we pray. August 15th, 2019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Korean Christian Federation (KCF)
2019-07-31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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