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9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 <소용돌이 한국정치, 소용돌이 한국언론 - 분열과 갈등 부추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보도’를 보며>”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97호(2020. 10. 2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9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 <소용돌이 한국정치, 소용돌이 한국언론 - 분열과 갈등 부추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보도’를 보며>”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소용돌이 한국정치, 소용돌이 한국언론 - 분열과 갈등 부추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보도’를 보며 쏟아진 기사, 피로감 준 추미애 장관 아들 보도 진상규명보다는 의혹 확산과 분노 유발 치우쳐 감시자나 비판자가 아닌 ‘선수’로 뛰는 한국언론 ‘군대에서의 공정성’에 대한 생산적 담론 제기해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많이 늦었지만 「9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소용돌이 한국정치, 소용돌이 한국언론 - 분열과 갈등 부추긴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보도’를 보며>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5년 단임제 대통령제 하에서 상시가 선거 국면이고 항시가 정치의 계절이다. 한 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 선거가 다가오고 때때로 보궐선거까지 정치일정에 등장한다. 선거를 의식한 정치권의 여야공방이 공수를 바꿔가며 중단 없이 계속된다. 정부여당의 선정(善政)은 권토중래를 도모하는 야당에게 악재요, 집권세력의 악수(惡手)는 반사이익을 노리는 야당의 호재다. 당연히 남 잘 되는 꼴을 못 본다. 필요하면 ‘자해공갈’도 서슴지 않는다. 혹세무민의 참주선동도 빠지지 않는다. 때로는 국정훼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런 상황을 일찍이 그레고리 헨더슨은 ‘소용돌이의 한국’이라고 명명했다. 그의 문제작 <소용돌이의 한국정치>(1968)에서 헨더슨은 “한국에서 집단을 만드는 것은 주로 구성원들을 권력에 접근시키기 위한 기회주의적 수단이었으며..... 한국의 분파 조직들은 서로 적대시하면서 단 하나의 극점을 향한 큰 흐름 속에 몸을 내맡겼다..... 모든 가치는 중앙권력에 속했다..... 권력을 향한 경쟁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했다. 이 사회는 높이 솟은 원추형 소용돌이라는 특유의 형태를 만들어냈다”고 설파했다. 헨더슨이 “한국사회에는 엘리트와 대중 간에 매개그룹이 없다”고 했을 때, 그는 장차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정당, 지자체, 그리고 시민사회를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이 매트릭스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매개그룹의 한 부분이거나 적어도 엘리트와 대중 간을 소통하는 역할을 맡을 수는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언론은 대중은 물론이고 매개그룹에도 서지 않으려 한다. 기득권 근처에서 유사권력을 누리거나 호시탐탐 권력의 자장(磁場)에 진입하려 한다. 그들 자신이 기득권이라고 자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준만 교수는 한발 더 나가 ‘소용돌이 저널리즘’을 말한다. 강교수에 따르면 ‘소용돌이 저널리즘’은 엘리트와 대중의 매개 조직이 없거나 약한 1극 집중 구조에서, 이를 반영하는 상사(相似)적인 언론 구조가 공적 소통의 ‘직거래 문화’를 1극 집중 구조로 증폭시키는 저널리즘이라는 것이다. 이는 언론이 소용돌이 정치의 극복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매개력을 제고하기보다는 같은 논리, 같은 방식으로 이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그야말로 ‘소용돌이 정치’에 ‘소용돌이 언론’이다. 진영주의 언론의 연원이 여기에 있다. 지난 9월 8일 한국언론학회와 한겨레신문이 개최한 ‘신뢰받는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공동세미나에서 남재일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한국 언론의 가장 심각한 문제나 특징적 현상은 정파성의 양극화”라며 “한국 사회의 정파성과 언론의 경영위기가 겹치며 정파성의 상업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는 정파성의 양극화로 이어졌다”고 발제했다. 1960년대 G. 헨더슨이 지적한 ‘소용돌이’ 현상이 만연해져 이제 구조화, 고착화되었음을 말하는 것일까. 다만 언론의 경영위기를 정파성 양극화의 원인으로 삼는 것에는 심정적으로 공감하기 어렵다. 장사가 어려워졌다고 불량품을 파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올해 연초에 발표된 한국언론진흥재단 ‘2019 언론인 조사’ 결과에서는 언론 자유를 직·간접적으로 제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광고주(68.4%)’, ‘편집·보도국 간부(52.7%)’, ‘사주·사장(46.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필경 중복 응답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든 상황은 더 나빠졌다. 이렇게 해서 남재일 교수의 지적처럼 “한국 사회의 정파성과 언론의 경영위기가 겹치며 정파성의 상업화가 찾아온 것”일까. 이와 관련 9월 18일자 머니투데이에 실린 ‘[단독]추미애[속보]추미애…미디어 지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라는 칼럼은 진솔한 토로를 통해 작금 언론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사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 중요한 문제는 언론이 댓글과 클릭수에 연연하며 포털 비즈니스에 매몰되면서 본질에 천착하는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령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문제’만 해도 그렇다. 8월말 이후 한 달 내내 거의 모든 언론을 도배한 이 뉴스는 부대장교 녹취 공개, 당직사병 인터뷰, 프로축구단 인턴 논란, 추장관 거짓말 시비 등으로 계속 이어졌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만 봐도 9개 중앙일간지 지면에서 500여 개 기사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피로감이 들 정도로 쏟아졌던 보도량에 비하여 실체적 진실은 모호했다. 일부 언론의 보도는 진상규명보다는 의혹 확산과 분노 유발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여야의 대립을 중계하면서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즐기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이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룬 KBS의 9월 20일 <저널리즘 토크쇼J> 방송분은 저간의 흐름을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이번 보도에서 일부 언론이 보인 행태는 최영묵 교수의 다음과 같은 말로 압축이 된다. “결국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선동하잖아요. 분노하라고. 이건 언론 영역을 넘어서 사실 정치 행위를 하고 있는 건데 실질적으로 이건 감시자나 비판자가 아니잖아요. 그냥 선수예요. 선수로 뛰는 거죠.” 언론들은 이 이슈를 ‘군대에서의 공정성 문제’로 의제화했다고 할 수 있다. 아젠다를 견인하고 지탱하는 팩트나 논리가 충실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초점은 여기에 맞춘 것이다(그래야 공분을 유도할 수 있으니까). 이들의 의도를 가장 선의로 해석할 경우, 기본적으로 군대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이른바 부모찬스가 사라지고 공정성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별의 별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다 나왔지만 본질적인 큰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 휴가에서의 공정성 문제만 따지고, 병역 제도와 관련된 근본적인 의제에 대한 문제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왕 ‘군대에서의 공정성’을 얘기하기로 했다면 차제에 군내 인권 문제, 의료권과 월급 등 사병의 처우, 60만 병력의 적절성과 같은 병력 규모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이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다. 6.25 때도 20만 병력으로 전쟁을 치렀는데 현대화된 지금, 그리고 매일매일이 교전이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왜 60만 대군을 유지해야하는가도 필요한 질문이다. 이것이 발전하면 감군(減軍)과 모병제까지 담론이 제기될 수 있다. 제도의 모순을 그대로 두고 그것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가만을 따진 것이다. 병역제도를 근원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일개 사병의 휴가증을 놓고 온 나라가 소란을 떤 꼴이다. 나아가 오랫동안 우리사회를 뒤흔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문제, ‘여자도 군대 가라’, 군 가산점 논쟁 등 병역제도로 인해 상당한 불이익을 받아온 남성들의 왜곡된 심리도 짚어볼 수 있었다. 한국의 남성들은 대체로 병역 의무에 순응하고 군대 제대 이후에는 군대 자체의 개혁을 꿈꾸지 않고 똑같이 불이익 받기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언론은 이번 사태에서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고 이슈를 선도하는 대신 추잡한 문제제기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언론사 사주 자제들의 엄청난 병역면제율을 생각하면 참으로 위선적이다. 언론은 여야 대립에 편승하면서 그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갔고 나중에는 이를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실체적 진실이 아니라 정쟁이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어뷰징이 목적이라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매년 발표하는 뉴스 신뢰도 순위를 보면, 한국은 2016년 주요국 26개국 중 23위로 시작해, 2017년 36개국 중 36위, 2018년 37개국 중 37위, 2019년 38개국 중 38위, 2020년 40개국 중 40위다. 한마디로 한국언론의 신뢰도는 밑바닥을 기고 있다. 반면 국경없는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언론자유 지수’를 보면, 올해 한국의 순위는 180개국 중 42위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180개국 중 70위까지 추락했다가 노무현 정부 때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한국 언론이 자유에 걸맞는 책임과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는지 그 여부는 굳이 말하고 않아도 될 것 같다. “보통 이럴 때 언론인들은 심층취재로 국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의 행동요령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설파하지 않나” SNS에서 회자되는 한 소셜 칼럼니스트의 글이다. 환경감시, 상관조정 등 고전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묘사되는 나오는 미디어의 기능이 낯설다. 한국의 언론들,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상임이사,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길화 아주대 겸임교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정길화 교수입니다. 4. 전문은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10-21 10:52:27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 ‘평화의 소녀상’ 관련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서신 발송”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95호(2020. 10.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 ‘평화의 소녀상’ 관련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서신 발송”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는 10월 13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2. 본 회는 12일에는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에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바라며 서신을 발송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오늘 EKD 에큐메니칼 총괄 감독인 페트라 보세 후버(Petra Bosse-Huber) 감독은 마이클 뮐러 베를린시장과 슈테판 폰 다쎌 미테구청장에게 “독일 개혁교회는 이 동상을 전 세계 많은 분쟁 지역에서 성노예로 희생된 여성들과 이로 인해 여전히 고통당하고 있는 여성들과의 연대와 기억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 소녀상은 “수많은 인권침해와 더불어 이런 불의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반복되지 않아야 함을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EKD가 소녀상 보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습니다. (14일, 독일 현지시각) 3. 본 서신의 전문은 다음과 같으며 귀 언론의 빠른 보도를 요청합니다. 4. 또한, 조만간 세계교회협의회(WCC)도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임을 알려왔습니다. 소식이 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다 음 - <서신 전문- 국문 번역> 마이클 뮐러 베를린 시장님, 슈테판 폰 다쎌 미테구청장님, 9월 말, 저는 베를린 시내에 성폭력 희생자를 기억하고, 특히 아시아 태평양전쟁에서 소위 "위안부"로 노예화된 여성들과 소녀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새워졌다는 소식에 기뻤습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미테구가 이 동상의 철거 명령을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귀하들께 이 소녀상의 철거 이유를 여쭙고자 합니다. 독일 개혁교회들에게 이 소녀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의 교회, 그리고 기독교 의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함께 전쟁 중 성노예 희생자들의 아픔을 알리고 모든 형태의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해 오고 있습니다. 독일과 유럽에서는 평화적 공존을 위한 기억의 장소를 통해 화해를 이루어 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베를린시가 그러한 기억문화를 모범적으로 계승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형제자매들과 선교 모임을 할 때 우리는 베를린의 이런 기념지(기억의 장소)를 자주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독일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현재의 도전들에 대해 많은 것을 공유하기를 원했습니다. 특별히 독일 히틀러 시대에 자행된 잔혹행위의 희생자에 대한 기억의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 세워진 이 청동 소녀상이 독일 연방공화국의 수도인 베를린 내에 세워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개혁교회는 이 동상을 전 세계 많은 분쟁 지역에서 성노예로 희생된 여성들과 이로 인해 여전히 고통당하고 있는 여성들과의 연대와 기억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소녀상은 수많은 인권침해와 더불어 이런 불의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반복되지 않아야 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귀하들께 소녀상 철거에 대한 동기를 여쭙고 싶습니다. 우리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는 이 소녀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기억하며 이 동상을 보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를 드리며…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 에큐메니칼 총괄 감독 페트라 보세 후버 감독 *첨부파일: EKD가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에게 발송한 서신(영문-PDF/ 국문-hwp), NCCK가 EKD에 발송한 서신(영/국) *문의 : 교회협 여성위원회 (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10-15 13:40:16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설치 철거 명령에 따른 입장”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94호(2020. 10.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설치 철거 명령에 따른 입장”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는 10월 7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된 소식을 접하며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이는 설치 9일 만에 들려온 소식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2.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세계 곳곳에 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의 종식과 과거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기억의 투쟁이며, 인권과 평화를 염원하는 열린 교육의 기회입니다. 이번 미테구의 결정은 잔인한 성폭력 희생자로 고통당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져버린 반역사적인 결정이라 여겨집니다. 미테구가 소녀상 설치 허가를 그대로 유지할 것을 간절히 바라며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3. 본 회는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 EKD)에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벌여줄 것을 서신을 통해 요청하였습니다.(첨부1) 4. 본 입장문의 전문은 다음과 같으며, 미테구에도 전달합니다. 귀 언론의 빠른 보도를 요청합니다. - 다 음 -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에 따른 입장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여성들을 성노예로 강제로 데려갔고 이런 전쟁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생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평화의 소녀상, 비문 중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1990년 정의기억연대(전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조직하는 데 앞장섰고, 이후 30년 이상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싸울 뿐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기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비르켄 거리와 브레머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인 ‘공공장소’에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의 주도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면서 우리의 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대되어 가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9일 만에 ‘설치 철거 명령’ 소식이 전해지면서 슬픔과 분노,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한국을 비롯한 식민지 여성들을 강제로 동원해 ‘군 위안소’를 만들었고, 성폭력범죄를 자행하며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했다. 연구자들을 통해 발견된 기록과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은 일본의 만행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대로 된 공식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주장하면서 외교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담한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상황을 넘어 평화의 소녀상(평화비)을 설치하면서 세계 곳곳에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의 종식과 과거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기억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인권과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되고 있으며, 평화를 염원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서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미테구가 소녀상 설치 허가를 갑자기 철회하고 7일 내 철거를 명령한 것, 일본이 외교전의 성과라며 자축한 것 등을 보며 전쟁범죄역사를 덮으려는 일본의 압박적인 외교력에 매우 큰 분노와 상실감을 느낀다. 특별히 베를린은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과오를 스스로 반성하고 추모의 공간을 ‘반전, 인권, 평화’의 가치를 역사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정부와 민간 차원의 경험이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미테구가 잔인한 성폭력 희생자로 고통당한 위안부 할머니(현재, 한국정부 등록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 16명)들을 두 번 저버린 반역사적 결정을 철회하여 소녀상 설치 허가를 그대로 유지하고 보존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 우리는 전쟁범죄의 재발을 막고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국내외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다할 것이다. 2020년 10월 1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 첨부 : EKD 전달 영문서신 * 문의 : 교회협 여성위원회 (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10-13 10:31:23
보도자료<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 보도 요청의 건
<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93호 (2020. 10. 1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 보도 요청의 건 NCCK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공개강연회 <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 개최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가운데 드러난 한국교회의 반지성주의적 경향에 대한 사회의 비판에 직면하여, 배우고 생각하는 신앙을 통해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고자 6개 단체와 함께 <한국교회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강: 2021년 3월 8일(월)) 3.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일상 속에서 정의·평화·화해·생명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는 동시에 실천가능한 교회일치와 연대의 삶을 살아감으로 지역시민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는 것을 교육을 통하여 돕고자 합니다. 4. 이를 위해 6개 아카데미(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 한국교회 화해문화 아카데미,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한국교회 생태정의 아카데미, 한국교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구성하고 각각 아카데미를 NCCK 교육위원회, 평화통일연대, 기독교 갈등전환&화해센터,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의 6개 단위가 주관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5. 이에 앞서 <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을 준비하고 오는 10월 27일(화)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온라인(유튜브 NCCK 티브이)공개강연을 엽니다. 귀 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기획안, 웹 포스터 각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10-08 15:11:03
“민간인 피격사건에 대한 논평”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91호(2020. 9.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민간인 피격사건에 대한 논평”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지난 22일 발생한 민간인 피격사건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였다. 교회협은 이 논평에서 피격사건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북한 군 당국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와 군 당국에게 진상규명을 촉구하였다. 또한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진척되고 있었다면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북당국이 즉각 상호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회복하여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민간인 피격사건에 대한 논평 지난 22일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이 북한해역에서 피격되었다. 본회는 먼저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또한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반인도주의적 처사에 대하여 북한 군 당국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속히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한국 정부와 군 당국은 피격사건에 대한 진상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해주길 바란다. 본회는 한반도의 분단과 갈등으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아픈 역사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피격사건으로 인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남북관계가 파경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진척이 되고 있었다면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남북은 조속히 정전상황을 끝내고 평화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 무의미한 희생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 본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남북 당국이 즉각 상호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회복하여 궁극적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이루어 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본회는 이를 위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들과 연대할 것이다. 2020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 홍 정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허 원 배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위원회 노혜민 목사(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25 14:00:03
3개종단 노동인권연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86호(2020. 9.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3개종단 노동인권연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가톨릭, 불교, 개신교 등 3개종교 노동인권연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하는 성명 발표해 ”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3개 종단 노동인권연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10만 국민동의청원 운동에 적극적인 지지의 의사를 밝히며 9월 17일,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3개 종단은 “매년 2,400여 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죽는 나라, 하루 7명의 노동자가 살기 위해 출근했다가 퇴근하지 못하는 나라. 이것이 과연 제대로 된 나라일 수 있는가?”라고 물으며 “생명보다 이윤을 더 중히 여기는 천박한 기업문화로 인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다치지 않고,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이 당연한 권리를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참사가 터질 때마다 정치권에서는 기업처벌법 제정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정작 단 한 번의 심의도 없이 폐기되어 왔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치권이 앞장서서 책임을 회피해 온 것”이라고 비판하고, 여야 정치권을 향해 더 늦기 전에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대한민국국회 홈페이지에서 국회발의를 위한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기한은 9월 25일까지이며 10만 명이 찬성하면 국민동의 청원으로 법안을 발의할 수 있으며, 17일 오후 4시 기준 89,269명이 참여했다. 아래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http://bit.ly/중대재해기업처벌법_국민동의청원하기 전문은 아래와 같다. 3개종단노동인권연대 성명서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우리 종교인들은 시민사회가 벌이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지난 9월 10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한 노동자가 2톤 무게의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 12월 김용균 노동자가 나 홀로 근무하다 사망한 이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일명 김용균 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기업의 외면 속에 노동자들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태안화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2020년 4월, 38명이 사망한 한익스프레스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사고, 그 해 5월 연이어 발생한 삼표시멘트 컨베이어벨트 사망사고와 현대중공업 아르곤 가스 질식사고, 그리고 폐자재 재활용품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사고 등 끊임없이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노동자들의 죽음에 관한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매년 2,400여 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죽는 나라. 하루 7명의 노동자가 살기 위해 출근했다가 퇴근하지 못하는 나라. 이것이 과연 제대로 된 나라일 수 있는가? 우리는 생명보다 이윤을 더 중히 여기는 천박한 기업문화로 인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이윤을 위해 위험을 외주화 하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빼앗는 불의한 고용구조, 권한은 경영자가 독점하되 책임은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사회구조를 뿌리 뽑고 죽음의 행렬을 멈춰 세워야 한다. 더 이상 다치지 않고,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이 당연한 권리를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 시 기업의 최고책임자와 원청, 그리고 국가의 관리감독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책임져야 할 자들이 책임지게 함으로써 죽음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기업이 이윤창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현장에 안전장치를 촘촘하게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사고가 발생했을 시 무엇보다도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러한 상식적인 절차를 어긴 기업과 관리감독의 의무를 방기한 국가기관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가중 처벌함으로써 안전하고 생명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이유이다. 여야 정치권은 대형 참사가 터질 때마다 너도나도 기업처벌법 제정을 주장해 왔지만 정작 이 법안은 단 한 번의 심의도 없이 폐기되어 왔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치권이 앞장서서 책임을 회피해 온 것이다. 이제 나라의 주인인 시민이 나서서 10만 국민동의청원운동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직접 발의하고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제정하라. 우리 종교인들은 노동자들과 시민이 이윤추구를 위해 희생당하는 불의한 현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 2020년 9월17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문의 : 교회협 정의평화국(02-765-1136, 010-5031-8336 박영락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17 10:06:21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한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보내는 서신”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85호(2020. 9. 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한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보내는 서신”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탈북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의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한 본회의 입장을 담은 서신을 토마스 오헤어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9월 9일 발송하였다. 이 서신은 유엔 인권 이사회 의장인 엘리자베스 티씨 필스버거 여사를 포함하여 세계교회협의회 (WCC), 세계개혁교회연맹(WCRC), 미국교회협의회 (NCCCUSA), 독일개신교협의회(EKD), 천주교 팍스 크리스티, 불교 니와노 평화재단, 세계 NGO 협의회 (CoNGOS), 워먼 크로스 DMZ (WCDMZ) 등의 세계 교회들과 시민단체들에게도 함께 보냈다. 교회협은 이 편지에서 박상학씨가 속한 단체들의 행동이 북한에 대한 일종의 심리전으로서 남북전체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태롭게 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그러한 도발적인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회협은 박씨의 행동은 한국의 접경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평화롭게 사는 권리를 위협함으로 유엔이 보장하고 있는 ‘평화에 대한 대중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회협은 박상학씨의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표현방식을 비판하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권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점과 진정한 인권운동은 존중과 배려,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정부의 전단살포에 대한 대응조치들이 시의적절하였고 이러한 사태가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 당국에 촉구하였다는 점도 밝히면서, 북한 인권에 대한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객관적이고 편견 없는 판단이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서신을 첨부합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위원회 노혜민 목사(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09 12:01:45
“미국의 ICBM 시험발사에 대한 논평”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83호(2020. 9.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미국의 ICBM 시험발사에 대한 논평”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미국의 ICBM 시험발사에 대해 우려하며 논평을 발표하였습니다. NCCK는 ICBM 시험발사에 대해 미국의 핵 억지력을 입증하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 미사일 시험이 북한과 중국을 자극하여 군사적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적 패권주의는 구시대의 산물이며, 세계 종교, 시민사회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미국의 정책에 깊이 우려하며, 무력시위와 제재가 아닌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즉각 복귀할 것과 자국의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논평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미국 ICBM 시험발사에 대한 논평 미국이 현지시각 2일 오전 0시 3분 ICBM을 시험 발사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UN의 추측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의 ICBM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미국의 핵 억지력을 입증하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 미사일 시험이 북한과 중국을 자극하여 군사적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가 합동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조달관련 산업계 주의보’를 발표하며 대북제재를 강화했다. 지난 70년간의 대북제재는 북한 주민들의 삶만 피폐하게 하였고, 북한의 핵능력 강화를 불러 온 실효성 없는 정책이었다. 강대 강의 무력대치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의 군사적 패권주의는 구시대의 산물이며, 세계 종교, 시민사회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본회는 한반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미국의 정책에 깊이 우려하며, 무력시위와 제재가 아닌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즉각 복귀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자국의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더 이상 한반도 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군사적 무력시위를 반대하며 화해와 평화의 한반도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2020년 9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허 원 배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위원회 노혜민 목사(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04 11:59:31
자료NCCK-크리스챤아카데미 공동기획 연속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 보도 요청의 건
NCCK-크리스챤아카데미 공동기획 연속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82호 (2020. 9. 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NCCK-크리스챤아카데미 공동기획 연속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 보도 요청의 건 NCCK-크리스챤아카데미 공동기획 연속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연속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를 아래와 같이 9차례의 일정으로 개최합니다. 3.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에 대한 예측, 전망, 과제, 대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4.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NCCK-크리스챤아카데미 공동기획 연속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 1. 개요 :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 속에서 그에 걸맞는 삶과 신앙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도모하는 것이 본 기획의 목적이다. 큰 틀에서 우리는 무차별하게 자연을 학대한 대가로 등장한 코로나19 앞에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생태정의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세부적으로 우리는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이름 모를 타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어떻게 나누고 실행할지에 대한 윤리적 해법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더 근원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세상 속에서 오래되고 익숙한 질문인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물으면서 문명전환에 따른 ‘신학적 인간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야 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예배와 교회에 대한 새로운 상상, 선교와 교육의 방법에 대한 전면적인 의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 앞에서 신학은 어떻게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본 기획은 이러한 취지와 의도 아래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분과와 영역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 일정: 시즌 1) 1차 - 9월 14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 2차 - 10월 12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 이후 생명과 자연에 대한 성찰” 3차 - 11월 9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와 한국사회 현상학” 4차 - 12월 14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 특별 프로그램) 1월 11일(월) 오후 6시 / 기사연 프로젝트 “코로나19 이후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토론회 시즌 2) 5차 - 2월 8일(월) 오후 6시 /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 6차 - 3월 8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 7차 - 4월 12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정의적 복지국가를 향하여” 8차 - 5월 10일(월) 오후 6시 / “마무리 대토론” 3. 공동주최: 크리스챤아카데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4. 공동주관: 크리스챤아카데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 정의·평화위 5. 진행방식: 발제, 논찬, 대화 1) 시즌 1, 2로 구성 / 각 시즌별 4회 심포지엄으로 구성 (중간에 특별프로그램) 2) 심포지엄: 발제 2명, 논찬 3명을 기준으로 논찬에 비중을 둔 형식 3) 발제는 원고지 50~60매 분량의 문제제기 형식(심포지엄 3주전 마감) 논찬은 원고지 30~40매 분량의 다양한 응답의 형식(심포지엄 1주전 마감)으로 구성 6. 세부내용: 생태·생명, 사회·문화, 정치·경제를 소주제로 기획 1) 코로나19 이후 생태정의, 기후변화, 생태신학과 윤리 등의 문제 2) 코로나19 이후 정치, 경제적 변동과 그 과정에서 떠오는 개인과 공동체의 문제 3) 코로나19 이후 ‘신학적 인간학’을 새롭게 정초하는 문제 7. 향후: 1) 논의 후 전체적, 거시적인 조망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신학문서 제작 2) 신학문서와 그에 대한 근거 논문을 포함하여 백서 발간 8. 장소와 시간 1) 장소: 평창동 대화의 집 (시즌1) & 기독교회관 조에홀 (시즌2, 특별프로그램) 2) 시간: 오후 6시 시작 3)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1차 - 9월 14일 토론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9. 일정 및 내용: 1) 시즌 1 1차 - 9월 14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 :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세상 속에서 그에 걸맞는 삶과 신앙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도모하는 총론적 성격의 1차 토론회이다. 앞으로 다루게 될 토론주제들에 대한 개괄적 소개와 그것이 지닌 의미에 대해 전망한다. ■ 인사말: 채수일(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이홍정(NCCK 총무) ■ 발제: 김준형(국립외교원, 정치학) 양권석(성공회대, 신학) ■ 논찬: 홍인식(한국기독교연구소) 송진순(이화여대) 이상철(크리스챤아카데미) ■ 정리와 총평: 최상도(호남신대) 예정 2차 - 10월 12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 이후 생명과 자연에 대한 성찰” :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생태계의 파괴와 기후변화의 문제가 금번 사태와 긴밀하게 연동된 문제임이 밝혀지고 있다. 이는 위기로 몰리는 생명현상과 자연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이다. 2차 토론회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지니고 생명과학자를 초대해 바이러스를 포함한 생명일반의 문제를 다루고, 그에 대한 다방면의 신학적 진단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한다. ■ 발제: 유지환(연세대, 의생명과학) 김경재(한신대 명예교수, 신학) ■ 논찬: 백소영(강남대) 이진형(기환연) 김정원(향린교회) ■ 정리와 총평: 이은경(감신대) 3차 - 11월 9일(월) 오후 6시 /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 :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외적으로 K-방역의 선진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의 사회시스템과 그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과 배경에 대한 관심과 논의들이 많이 등장했다. 한편 신천지와 일부 개신교의 파행적 행보는 한국사회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었다. 이렇듯 코로나 19를 통해 우리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민낯과 대면할 수 있었고, 이는 종교사회학적으로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요청한다. 3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19와 한국사회 현상학”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현상을 폭넓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 발제: 김선욱(숭실대, 철학) 이숙진(이화여대, 신학) ■ 논찬: 황용연(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혜령(이화여대) 나성권(성공회 교육국) ■ 정리와 총평: 김희헌(향린교회) 4차 - 12월 14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 : K-방역으로 부각된 한국사회의 공동체주의와 그와 대척점에 서있는 개인주의 사이 발생하는 갈등과 조화의 문제를 다룬다. 코로나19는 방역을 위한 국가주의의 등장에 대해 옹호와 견제하는 그룹사이 이견을 노출시켰다. 이는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 사이 발생했던 사회철학의 오랜 난제이기도 하다. 교회 역사의 발전과정에서도 공동체내 의사소통과 결정의 문제는 중요한 교회사의 사건이었고 교회론의 주제였다. 코로나19는 교회와 사회에서 예외상태가 등장했을 때 공동체의 운영과 화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였다. 4차 토론회는 “코로나19 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라는 주제로 이 문제를 다룬다. ■ 발제: 이삼열(대화문화아카데미, 사회철학) 정미현(연세대, 신학) ■ 논찬: 오현선(전 호남신대) 최순양(협성대) 한수현(감신대) ■ 정리와 총평: 박도웅(감신대) 2) 특별 프로그램: “코로나 19 이후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발표 ■ 일시와 장소: 1월 11일(월) 오후 6시 / 종로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 ☞ 기사연 프로젝트: “코로나 19 이후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라는 제목으로 정치(이상철), 생태·경제(신익상), 한반도 및 국제관계(김상덕), 젠더 및 사회 취약계층(송진순), 교회 및 신앙관(이민형) 등 6가지 분야에 걸쳐 1000명의 개신교인을 상대로 코로나19 이후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2020년 말에 보고서 형식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시즌 1을 마치고 이에 대한 결과발표와 함께 토론회를 개회합니다. 3) 시즌 2 5차 - 2월 8일(월) 오후 6시 /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 : 코로나19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언택트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 종교분야에서도 언택트 양상은 두드러진 특색으로 자리잡아 기존의 신앙생활과 패턴에 많은 변화의 조짐이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이후 전개되고 있는 언택트 상황 속에서 종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 인가? 새롭게 조성된 상황은 우리의 기존 신앙에 대한 점검과 새로운 신앙패턴에 대한 상상을 가능하게 한다. 5차 토론회는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발제: 조한혜정(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인류학) 정경일(새길기독사회문화원, 신학) ■ 논찬: 김상덕(기사연)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 박흥순(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 정리와 총평: 6차 - 3월 8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 : 코로나19 위기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 상황을 초래함과 동시에 기존의 경제질서에 대한 근본적 재편을 요청하고 있다. 공급, 수요, 소비가 한꺼번에 붕괴되는 전면적 위기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인간의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 경제질서는 과연 어떻게 재편되어야 할까?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부추기는 가운데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을 옭아매온 경제체제로는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6차, 7차 토론회는 새롭게 구성해나가야 할 대안적 경제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다루고자 한다. ■ 발제: 홍기빈(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경제학) 강원돈(한신대 은퇴교수, 신학) ■ 논찬: 홍인식(한국기독교연구소), 김유준(연세대), 신익상(성공회대) ■ 정리와 총평: 7차 - 4월 12일(월) 오후 6시 / “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 - 정의적 복지국가를 향하여” : 코로나19 위기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 상황을 초래함과 동시에 기존의 경제질서에 대한 근본적 재편을 요청하고 있다. 공급, 수요, 소비가 한꺼번에 붕괴되는 전면적 위기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인간의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 경제질서는 과연 어떻게 재편되어야 할까?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부추기는 가운데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을 옭아매온 경제체제로는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6차, 7차 토론회는 새롭게 구성해나가야 할 대안적 경제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다루고자 한다. ■ 발제: 이승윤(중앙대, 사회복지학) 최형묵(민중신학회, 신학) ■ 논찬: ■ 정리와 총평: 8차 - 5월 10일(월) 오후 6시 / “마무리 대토론”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초청장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03 14:44:02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81호(2020. 9.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 작년 12월에 ‘정교 한통속 꿈꾸는 정치꾼’ 지적 광화문 집회 코로나 재확산, 국민들 질곡에 빠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는 신천지보다 더 심각 야당은 전광훈과 선 긋는 ‘보수의 품격’ 보여줘야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를 선정하였습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이하 시선)으로 “‘정교 한통속’ 전광훈의 질주(疾走)”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 ‘시선’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이던 전광훈 목사에 대해 “목사의 탈을 쓴 범법자일 뿐”이며 “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참회'”라고 권고했다. 당시 ‘시선’은 전광훈 목사의 문제를 실증적으로 추적해 보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빅카인즈’에서 ‘전광훈’이라는 인물(종교인)로 키워드 검색하면 ‘사회>사건>사고’로 통합 분류되고, 그 하위 분류는 ‘범죄>폭행’, ‘사회갈등>시위’ 등이었다. 전광훈 목사는 종교인에게 연상되는 ‘화해’나 ‘평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당시 선정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전광훈 목사는 그동안 불법과 합법을 넘나들며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왔다. 그는 이미 징역형(집행유예)과 벌금형을 받은 ‘전과자’이다.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날마다 반복되는 구업(口業)과 공권력에 대한 폭력 행사로 새로운 ‘전과’를 쌓아가고 있다…(중략)…그의 행적을 되짚어 그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전광훈 목사는 ‘정교(政敎) 한통속’을 꿈꾸는 ‘정치꾼’이다.” 근자에 포털(네이버)에서 ‘전광훈’으로 검색하면 ‘목사’라는 단어 외에 상태, 조주빈, 변호사, 빤스, 하나님 까불면, 확진, 구상권, 미래통합당, 판사 등의 단어가 ‘컨텍스트 자동완성’으로 뜬다(8월 31일~9월 1일, 非로그인 상태서 검색 기준). 빅 데이터 분석기술로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 단어들이다. 전 목사는 이제 광복절 집회와 코로나19 재확산을 계기로 저주와 광기의 언어를 내뿜는 ‘독사(毒蛇)의 자식’에서 국민을 고통과 질곡을 넘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인도하는 ‘사탄의 자식’으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다시피 서울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도 전 목사는 자신이 담임인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를 고수했고, 자신이 주도한 광복절 집회를 강행했다. 그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슈퍼 전파자’라는 오명이 덧씌워진 것은 자업자득이자 인과응보이다. 현재(8월 31일 기준) 방역지침 위반, 방역 방해 등에 따른 집단감염으로 고발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035명이다. 온라인 공간에선 코로나19 1차 확산(3월)의 온상이었던 신천지 교단의 이만희 교주와 2차 확산(8월)의 온상이 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비교하곤 한다. 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유행이 ‘신천지발’ 유행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상당수 신도들이 전 목사처럼 자신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이거나 자가 격리 대상자임을 숨긴 채 대면예배를 고수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확신범’들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 목사가 자가 격리 명령을 지키지 않았고 조사해야 할 교인의 명단을 빠트려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급기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 31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35명에게 55억 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개신교계 내 진보·개혁 성향의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개신교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비대위)도 31일 ‘사죄 성명서’를 내고, ‘전광훈 교계 퇴출’과 ‘대면예배 중지’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광훈과 극우 기독교 세력은 사랑과 화해가 본질인 기독교를 차별과 혐오의 종교로 바꾸더니 이제는 극도의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하도록 만들어 버렸다”며 “한국교회는 코로나 사태 앞에서 우리 사회와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고백했다. 비대위는 특히 “전광훈은 8.15 광화문 집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2차 확산의 주범이 되었다”고 전제하고, “국민 전체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벌였으면서도 일말의 사과와 반성이 없으며, 오히려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거짓 정보를 퍼뜨리면서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처럼 전방위적으로 전 씨의 퇴출을 압박하는 가운데 국민의 눈길은 극우 정치권과 보수 언론을 향하고 있다. 전씨가 ‘전국적 인물’로 부상한 ‘전광훈 현상’과 전 씨의 부침을 되돌아보면, 그를 ‘괴물’로 키운 자양분은 극우 정치권 및 극우 유튜버들의 ‘패륜적 동거’와 보수 언론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밀어주기였다. 알다시피 그가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후에 맞이한 첫 외부인사가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일 만큼 둘은 ‘찰떡궁합’이었다. 일부 정치인들은 그에 대해 “모세의 지도력, 솔로몬의 지혜, 다윗의 용기를 가진 사람”(안상수)이라고 칭송했다. 하지만 한때 그와 창당을 함께 한 ‘동업자’였던 김문수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강행 개최해 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이좋게 검찰에 송치돼 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은 차명진 전 의원과 엄마부대 주옥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장을 독점해 맹목적 반공을 선동하고 ‘노이즈 마케팅’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거짓 선지자’ 행세를 해온 정치꾼들이 ‘코로나19 세례’를 받음으로써 보편적 가치를 추구해야 할 보수정당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 서 있다. 통합당은 당에서 참석을 독려한 것도 아닌데 전광훈 목사와 엮으려 한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광화문에서 열린 또 다른 집회의 주최 측인 민경욱과 연단에 오른 김진태 전 의원은 현직 통합당 당협위원장이다. 통합당의 항변이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 이유다. 이들이 광장을 독점해 코로나19를 확산시킴으로써 스스로 공동체와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누구인지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낸 것은 역설적으로 통합당에 ‘불행 중 다행’이다. 칼 포퍼가 말한 ‘열린사회’는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고 비판을 수용하는 사회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통합당으로서는 민주적 다양성을 거부하는 극우 근본주의와 ‘결별’할 절호의 기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해 6월 10일 ‘전광훈 현상’에 대해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전광훈 현상’은 한국의 분단냉전 권력정치체제와 결합된 종교의 사회정치적 일탈행동입니다. 여야 정치권은 종교를 정권의 쟁취와 유지를 위하여 냉전적 파당정치에 이용하지 말고, 이분법적 프레임을 넘어서는 협치와 사회통합의 모범을 보이기 바랍니다.” 야당인 통합당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책임이 있다. 보수정당으로서 국가안보 및 민생과 관련된 사안에는 정권과 대립각을 세울 수 있지만, 적어도 국민적 동의를 받아 시행하는 방역과 치안 등 공동선과 국민 생명에 관한 사안은 정부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 전광훈과 자유한국당은 ‘한통속’이었다. ‘전광훈 현상’이 더는 ‘국민의 짐’이 되지 않으려면 ‘국민의 힘’으로 문패를 바꿔 단 통합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광훈 선긋기’는 통합당이 ‘국민의 짐’이 될지 ‘국민의 힘’이 될지를 구분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 그건 정치공학적으로도 ‘손절’이 아닌 ‘익절’이다. 광장에서 ‘코로나 세례’로 민낯을 드러낸 아스팔트 극우·태극기 세력과는 차이 나는 ‘김종인표 보수의 품격’과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여줄 기회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2019년 12월 ‘전광훈의 질주(疾走)’를 지적했으나 이제 그의 행보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안녕과 방역을 위협하는 ‘폭주(暴走)’가 되었다. 그의 질주에 박차를 가한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통합당(국민의 힘)은 그의 ‘폭주’를 막을 권한과 책임이 있다. 다시 전광훈을 2020년 8월,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선정한 배경이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상임이사,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길화 아주대 겸임교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김당 기자입니다. 4. 전문은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9-02 10:45:49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前총간사 쇼지 쯔토무 목사 부고 알림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80호(2020. 8. 3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前총간사 쇼지 쯔토무 목사 부고 알림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8월 28일(금) 오후 11시 경, 1978년 4월부터 1985년 3월까지 NCCJ 총간사직을 담당한 쇼지 쯔토무(東海林 勤) 목사가 도쿄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애도의 서신을 보냈다. 쇼지 목사는 일본기독교단 소속으로, 정의, 평화,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위해 헌신했다. 특별히 1978년부터 NCCJ 총간사직으로 재임하던 당시에는 한국의 인권, 민주주의, 평화 연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또한 재일조선인, 증오와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투쟁하고 연대했던 그의 활동, 지도력과 증언은 에큐메니칼 운동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었다. 일본, 한국, 아시아를 넘어 그 외 지역에서도 그의 활동과 업적을 기억하며 애도할 것이다. *장례식: 2020년 8월 31일(월) 오전, 일본기독교단 오이즈미교회(日本キリスト教団大泉教会)에서 가족장으로 예배드림 (장소: 178-0061, 東京都練馬区大泉学園町2丁目23-54) *문의 : 교회협 국제협력국(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8-31 10:39:43
“교회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한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79호(2020. 8. 2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교회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한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역NCC전국협의회는 현 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하여 “교회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한 지역NCC전국협의회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3. 현재 지역협의회는11개 지역(강원, 광주, 경기중부, 대구, 대전, 순천,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제주)에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전국NCC전국협의회는 지역단위지역협의회의 협의 구조입니다. 4. 전국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방역당국과 시민사회에 사죄의 뜻을 밝히며 방역 지침의 준수, 사회적 신뢰의 회복을 다짐하였으며 한기총의 해체, 전광훈 씨의 철저한 자숙을 촉구하였습니다. 5.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교회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대한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성명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의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의 무리를 일컫는 말이다.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서는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스스로를 태워 정도(正道)를 드러내야 하고 세상의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부패를 막는 방부제처럼 스스로를 녹여 어지러운 세상의 타락을 막으려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많은 교회들은 이런 희생과 헌신을 기반으로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일이야말로 기독교가 전하고자 하는 가장 소중한 정신인 사랑의 실천이라 믿어왔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시민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존재하기 위해 시기가 위중할 때마다 전통적인 대면 예배 대신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따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예수의 가르침을 망각하고 맘몬의 숭배자로 전락한 일부 대형교회들이 세습과 배금주의, 도덕적 타락으로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로 인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기는커녕 근심거리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제 일부 교회들의 몰지각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인해 한국 개신교회 전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하는 황망한 처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작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와 담임목사는 ‘바이러스 테러’ 운운하는 헛된 음모론을 늘어놓으며 부끄러워 할 줄을 모른다. 그래서 진리와 복음을 전파해야 할 교회가 가짜뉴스도 모자라 바이러스 전파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현실을 부끄러워하는 일조차 건강하고 상식적인 교회들의 몫으로 남았다. 이런 상황에서 개신교회의 일원인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념이 없는 방역당국과 시민사회 앞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 비록 일부 몰지각한 교회의 잘못 때문이라 하더라도, 그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욕되게 만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그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한다. -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소속 교회들은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되지 않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다. -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소속 교회들은 신앙과 정치적 입장의 차이와 상관없이 하나인 교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의 근심거리로 전락한 한국 개신교의 모습을 반성하며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감으로써 사회 구성원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한국 개신교 전체의 고작 3%만이 가입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몰지각한 반사회적 작태를 중단하고 자발적으로 해산하길 촉구한다. - 이미 소속 교단이었던 예장 백석대신에서 면직 및 제명조치를 당해 목사 자격이 없음에도 스스로 교단을 만들어 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전광훈은 정부와 시민사회에 겸허하게 사과하고 스스로 모든 종교 활동을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8월 28일 지역NCC(교회협)전국협의회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8-29 11:13:5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질의에 대한 총무 답변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77호(2020. 8. 2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질의에 대한 총무 답변서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의 회원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본회에 7월 16일자로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본회의 입장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왔습니다. 3. 현재 9월로 예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는 본회와 본회 총무에 대한 여러개의 헌의안이 제출되어 있으며 그 개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강북노회(노회장 김준호 목사)가 제출한 NCCK, WCC 정체성에 관한 확실한 입장정리와 도움되지 않을시 탈퇴해 달라는 건 - 포항노회(노회장 김갑현 목사)가 제출한 NCCK에 대한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해 달라는 건 - 대구동노회(노회장 김영식 목사)가 제출한 NCCK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즉각 철회하도록 조치해 달라는 건 - 천안아산노회(노회장 임형진 목사)가 제출한 차별금지법 입법을 제안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를 소환해 달라는 건 - 부산노회(노회장 강상국 목사), 부산동노회(노회장 전재전 목사), 부산남노회(노회장 권영만 목사)가 제출한 NCCK 이홍정 총무를 해임해 달라는 건 4. 본회는 예장총회의 질의와 현 상황에 대한 상황을 종합하여 8월 21일 총무 명의의 답변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예장총회가 이야기하는 차별금지법 반대의 이유는 종교적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역차별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서 볼 때 평등법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양심의 자유, 신학적 사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역시 귀중하게 보호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권일 것입니다. 본회는 앞으로도 회원교단인 예장과 함께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사회문제에 온전히 응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깊은 협의회적 연대와 친교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서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전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첨부 : 답변서 1부.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8-28 10:23:31
보도자료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 - 76호(2020. 8.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호남신학대학교, 전남대5.18연구소와 공동주최하고 5.18기념재단과 故문용동전도사순교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학술심포지엄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를 개최합니다. 3. 본 심포지엄은 원래 5월 9일(토)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9월 5일(토)로 연기되었으며, 최근 다시 상황이 악화되어 전남대 인문대 1호관 김남주홀에서 개최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에 기독교가 어떻게 관계되어 있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본 심포지엄은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한 시론적 연구의 장이 될 것입니다. 본 심포지엄은 총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6개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5.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학술심포지엄 1. 일시 : 2020년 9월 5일(토) 오후 1시~4시 30분 2. 주제 : 5.18민주화운동과 기독교 3.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호남신학대학교, 전남대5.18연구소 4. 후원 : 5.18기념재단, 故문용동전도사순교기념사업회 5. 방식 : 전체 온라인 진행과 유튜브 생중계 / https://youtu.be/pLKV5oJEqC8 6. 발표 1) 5.18민주화운동과 개신교(최상도 호신대 교수) 2) 1980년 5월 광주와 김대중 구명운동, 그리고 자유‧공조문제: 북미주 개신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고지수 이화여대 박사후 연구원) 3)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보지 못했나: ‘세기의 재판’을 통해 살펴보는 정의와 화해의 과제(김상덕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4) 5.18민주화운동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손승호 명지대 객원교수, NCCK 간사) 5) 실천자원으로써 5.18: 5.18전후 광주YMCA/YWCA의 변화(유경남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 6) 5.18과 한국기독교연구를 위한 시론 – 사회변동의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한 역사해석학(이치만 장신대 교수) 7. 토론자 : 박진우(5.18기념재단 연구실장), 한운석(고려대 교수), 권혁률(성공회대 연구교수), 박현정(한반도평화통일문화연구소), 한규무(광주대 교수), 박태식(성공회대 교수) *첨부 : 타임스케줄, 행사포스터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010-9957-499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8-27 13:24:03
보도자료“2020년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2020년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0-75호(2020. 8.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0년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8월 31일(월)에 “2020년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비대면 시대와 교회”를 개최합니다. 3. 이번 정책협의회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가 교회가 어떤 시대적 요청을 던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본 회의 향후의 선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전염병 확산의 상황에 따라 전면 유튜브 생중계 및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4. 오전에는 기조발제(하희정 감신대 교수)와 네 꼭지의 부문발표(생태: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평등: 최형묵 NCCK 정의평화위원장, 비대면 시대와 교회: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교수, 한반도 평화: 한기양 기장 평화통일위원장)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입다. 오후에는 화상회의로 분과토론이 진행된 후 다시 15시 10분부터 부문별 발표와 전체토의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5.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첨부 : 행사 포스터 1부, 일정표 1부.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0-08-25 14: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