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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19회 한,일,재일교회 이주민 국제심포지엄”개최 보도요청의 건
“제19회 한,일,재일교회 이주민 국제심포지엄”개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7호(2021. 9.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제19회 한,일,재일교회 이주민 국제심포지엄”개최 보도요청의 건 한일교회, 이주민 국제심포지엄 개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9월 6일(월) NCCK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재일외국인의인권위원회, 외국인주민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그리스도교연락협의회(외기협) 등 일본교회와 함께 이주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역사를 직시하는 이민사회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해 - 코로나19 위기 하에서 한,일,재일교회의 선교과제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60여명의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함께 논의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사토 노부유키 외기협 사무국 차장은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입관법(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 개정이 시민사회의 반발로 폐기된 과정을 소개하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더욱 궁지로 몰리고 있는 이주민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한일교회가 더욱 공고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에 관해 강조했다. 이어서 일본의 야마기시 마토코 신부(일본가톨릭 난민이주노동자위원회)와 한국의 이 영 사제(NCCK 이주민소위원회 부위원장)가 각각 현재 양국 이주민들의 열악한 실태에 관해 소개하고, 외국인을 배제하는 정책이 아니라 국적과 체류자격의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받고, 사회에서 공생하기 위한 포괄적 이민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다 이즈미 사제(일본 성공회 교토교구)는 조선 식민지 지배와 일본교회의 반성과 사죄라는 주제로 일본성공회가 1996년 발표한 전쟁책임에 관한 선언에 관해 소개하였으며, 박경서 목사(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는 한국사회의 차별과 혐오의 역사와 극복방안, 그리고 이를 위한 교회의 역할 등에 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역사를 직시하는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만드는 이민사회를 바라며”라는 제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1. 모든 차별에 맞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존엄이 지켜지는 공생사회의 실현을 지향할 것, 2. 한국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일본의 외국인 주민 기본법과 인정차별 철폐기본법 제정의 조기 실현을 위해 힘쓸 것, 3.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교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것, 4. 역사교육, 평화교육, 인권교육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한 배움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 5. 이주민의 권리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 및 세계교회와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 6. 이상의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재일교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을 확인하며, 제20회 국제심포지엄을 2022년 한국에서 개최할 것 등을 합의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래 - <제19회 한,일,재일교회 이주민 국제심포지엄 공동성명서> 「역사를 직시하는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만드는 이민사회를 바라며」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출애굽기23: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외국인주민기본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그리스도교연락협의회는 한, 일, 재일교회가 처한 현주소를 공유하고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1년 9월 6일, 「역사를 직시하는 이주민 사회와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COVID-19위기하의 한・일・재일교회의 선교과제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제 19회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지 1년 반이 경과했다. COVID-19를 계기로 사회 속의 다양한 부작용이 한·일 양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많은 이주민들이 사회보장에서 벗어나 차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사회에서는 COVID-19의 팬데믹 영향으로 생활이 곤궁한 가운데서도 이주노동자는 자유를 제한받을 뿐 아니라 생활보장을 받지도 못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에 관한 법제도에 있어서, 과거 수십 년에 걸쳐 국제인권조약의 기준에 미달한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있다. 현재에까지 이르는 이런 일본의 차별적인 외국인정책과 법제도는 과거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식민주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해 온 것과 깊이 결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입장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열악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분단의 역사 속에서 국가주의적이고 단일민족지향적인 가치관이 강조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이주민에 대한 배타적, 인종주의적 가치관이 뿌리 깊게 남아 있다. 고용허가제 하에서 열악한 취업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이주노동자들은 COVID-19의 만연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2020년 시민운동의 결과로 지방자치단체 재해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 국적 주민을 제외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이끌어 냈으며, 결국 서울시는 인권위 권고에 근거하여 외국인에 대한 재해긴급생활비를 지급했다. 또 일본에서는 2020년 생활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난민 신청자나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긴급모금이 시민단체를 통해 이루어졌다. 2021년에는 많은 시민들의 항의의 목소리에 '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입관법)의 개악안이 법안폐기 되었다. 각각의 사회 안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는 인종주의, 식민주의를 극복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급속하게 세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도, 일본도 실질적인 '이민사회'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생사회를 실현하는 사명을 한.일.재일교회가 담당하기 위해서는 각각이 지금까지의 역사와 어떻게 마주해 왔는지를 공유하고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함께 생각하며 협동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 필요함을 제19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우리들은 확인했다. 우리들의 화평이시며, 중간의 막힌 담을 허무시는 그리스도(에베소서 2:14)를 따르는 무리인 한,일,재일교회는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고 모든 사람의 생명과 존엄이 지켜지는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과 연대를 더욱 확고히 하기로 결의하고 다음과 같이 공동과제를 선언한다. 1. 한,일,재일교회는 함께 화해와 평화의 실현을 요구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존엄이 지켜지는 공생사회의 실현을 지향한다. 2. 우리는 한국의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일본의 외국인 주민 기본법과 인종차별 철폐 기본법 제정의 조기 실현을 위해 힘쓴다. 3. 우리는 식민주의, 인종주의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교회를 형성하기 위해서 서로의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4. 우리는 한,일,재일교회가 만나 역사교육, 평화교육, 인권교육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한 배움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5. 우리는 이주민의 권리보장이 복음선교의 근간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그 실현을 위해 아시아와 세계 여러 교회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6. 우리는 이상의 공동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재일교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갈 것을 확인하고, 제20회 국제심포지엄을 2022년에 한국에서 개최한다. 2021년 9월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정의・평화위원회 이주민소위원회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재일외국인의 인권위원회 외국인주민기본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그리스도교연락협의회(외기협)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9-07 09:41:00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두 가지 시각>”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6호(2021. 9. 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두 가지 시각>”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두 가지 시각 아프간 난민 입국조치 환영 ‘특별기여자’, 오해의 여지 있어 난민 환대에 차별 없어야 난민정책의 성숙한 변화 필요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8월의 시선으로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두 가지 시각>을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20년 만에 철수했다. 탈레반이 다시 정권을 장악하게 되자 이들의 보복과 박해를 두려워하는 탈출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난민 신분으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기관과 관련된 업무에 함께 했던 현지인과 가족 390명을 ‘특별기여자’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정부가 ‘난민’이 아닌 ‘특별기여자’로 명명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다. 이번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시선>은 국가적 유·불리를 넘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정부는 난민을 폭넓게 포용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난민단체 관계자들의 말에 주목하였다. 특별기여자와 난민, 그리고 엇갈린 여론 ‘특별기여자’라는 이름 때문인지 3년 전 제주에 입국한 예멘 난민의 상황과는 달리,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여론도 적지 않다. 진천 군민들은 이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진천 특산물 구매로 보답했다. 선행으로 모범을 보인 가게의 매출을 늘려준다는 의미의 ‘돈쭐(돈과 혼쭐의 신조어)’을 내주러 시민들이 온라인 쇼팽몰로 몰려들자, 진천몰(진천 농특산물 쇼핑몰)은 한때 판매가 정지되었다가 회복되기도 했다. 난민 수용을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난민들이 국내로 들어오면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다거나 국내 경제상황도 좋지 않아 난민을 수용할 여력이 없다는 반대 의견이 퍼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아프간 난민 문제는 안타깝고 복잡하지만, 성급하고 졸속의 인도주의를 지양(止揚)하고 신중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우리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국내로 이송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큰 의미가 있다. 외교부에서도 “이번 입국은 대한민국 외교사에 있어 우리가 인도적 고려에 따라 적극적으로 인력과 자산을 투입, 현지인들을 구출해 온 첫 번째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친구를 잊지 않고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도의적 책무를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에 이은 치밀한 계획으로 전원 구출에 성공한 정부와 관계자들의 노력은 칭찬받을 만하다. 하지만 ‘특별기여자’라고 구분지어 명명한 것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정부는 이슬람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을 감안해 기존의 보수적인 난민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난민을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으로 인해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자로, 출신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돌아갈 수 없어 국제적인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이에 비추어 보면 이번에 내한한 아프간인들은 난민이다. 특별히 기여한 바가 있는 사람만 골라서 시혜적 대우를 하는 것은 한국 정부가 가입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의 인도적 정신과 반차별주의에 위배된다. 난민 정책과 상황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했고 2013년에는 난민법을 시행하면서 난민 지위 인정 절차를 정비하고, 처우와 권리를 법률로 구체화하는 등 난민 문제 해소를 위한 법적 체계도 마련했다. 하지만 난민 수용을 지지하는 이들은 한국의 난민 정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여전히 뒤처졌다고 지적한다. 유엔난민기구(UNHCR) 자료에 따르면, 2010∼2020년 11년간 한국은 5만218건의 난민 지위 여부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난민 지위를 인정한 사례는 655건(1.3%)으로, 난민인정률이 G20 19개 국가 중 18번째로 최하위권이다. 이처럼 통계상으로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난민 인정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난민 정책을 비교할 때는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은 한국의 특수성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우선 우리나라는 사실상 난민의 지위를 가지는 북한이탈주민을 난민협약과 상관없이 국내로 받아들이고 있다. 난민협약에 따르면 난민은 외국인이거나 무국적자이어야 하는데,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라 내국인 대우를 받기 때문에 난민 통계에서 제외된다. 통일부는 2018∼2020년 3년간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 수가 2천413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서 난민 지위가 인정된 외국인은 2018년 192명이다. 최근 3년간 해외 유입 난민보다 훨씬 많은 수의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편입된 셈이다. 더구나 전 세계에서 유엔난민기구의 보호를 받는 북한 난민이 이 기간 2천249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은 북한이탈주민 수용이라는 방식으로 국제사회의 난민수용에 기여한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정부의 난민 관련 예산은 매우 미미하다. 지난해 편성된 난민 관련 예산은 24억6,700만원으로, 정부의 총예산 513조5,000억원의 0.0005%이다. 현재의 난민 처우 지원은 모든 면에서 불충분하다. 난민 신청자들이 하루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 어렵게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도 제대로 된 정착금은 주어지지 않는다.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인도적 체류자들의 현실은 더 열악하다. 당장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발표한 <이주 인권가이드라인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의 ‘인도적 체류자의 취업과 노동’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사업장에서 인도적 체류자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당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짧은 체류 허가 기간으로 고용불안이 크다고 호소했다. 거짓 취업알선에 속은 경우도 있었다. 적정 노동시간이나 최저임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다. 설치·정비·생산직과 건설·채굴직의 경우 대부분 주 6일 노동을 하고 있었다. 전체 여성 응답자 11명 중 10명은 시급이나 일급으로 급여를 받는다고 했다.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인도적 체류자들의 체류기간이 1년 혹은 그보다 짧다 보니 지위가 불안정해 근로계약 체결에도 영향을 주고, 불안정한 지위에서는 취업과 처우에서 부당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북한이탈주민 수용, 지리적 문제 등의 한국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난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거부감이 큰 것은 사실이다. 난민을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난민신청자에게 주는 지원금이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난민신청자는 난민법에 따라 생계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지만 통과율이 낮고 지원 기간도 짧다. 2019년 한해 정부의 생계비 지원을 받은 난민신청자는 609명으로 전체 신청자(1만5,452명)의 3.9%이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제2차 이주인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난민신청자가 생계비를 지원받는 기간은 평균 3개월에 불과하다. 지원금 규모도 크지 않다. 정부가 난민을 대거 수용하면 한국 사회가 외국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난민인정률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다. 난민 신청 건수도 2018년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다. 다만 2018년 이후 최근까지의 통계에서도 카자흐스탄, 이집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무슬림 국가들이 난민 신청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무슬림 난민이 늘면 범죄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관련 근거는 없다. 난민 최대 수용국인 독일의 경우, 2017년 중동, 북아프리카 출신 등 난민 33만 명을 수용했다. 그런데 유럽연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2017년 총 범죄발생 건수는 2016년 대비 9.6% 떨어졌다. 특히 독일 내 외국인에 의한 범죄 건수는 95만 건에서 70만 건으로 23%가량 감소했다. 난민 증가와 범죄율 급증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한국의 난민 혐오 정서는 2018년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 때 극명하게 드러났다. 거센 ‘난민 불허’ 여론 속에 신청자 500명 중 2명만이 난민 인정을 받았다. 범죄·테러 위험, 국민 부담 등이 반대 이유다. 강한 순혈주의 전통은 타자에 대한 반감과 공포, ‘난민=잠재적 범죄자’란 낙인으로 이어진다. 폭력과 극단주의를 피해 난민이 됐지만, 한통속으로 오해받는 셈이다. 한국인은 미국에선 아시아 증오범죄의 표적이 되면서도 비백인·유색인을 낮춰 보는 자기모순도 있다. 성경의 황금률 성경에는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복음7:12)라는 그리스도교 가르침 전체를 축약한 황금률이 있다. 이 황금률은 구약성서의 신명기에 나오는 ‘나그네를 사랑하라’는 교훈을 상기시킨다. 박해와 탄압, 재난을 피해 우리 땅에 들어온 난민은 우리가 환대해야 할 나그네들이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입국은 다행스럽고, 이를 대하는 우리 시민사회의 의식도 성숙해진 듯하다. 그러나 공을 세운 이들, 혹은 특별한 관계에 있는 이들과 일반 난민을 구분하여 차별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성숙한 모습이 아니다. 심지어 이번에 입국한 ‘특별기여자’에는 민간기관이나 비정부기구(NGO)에서 일한 직원들은 제외되었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에 입국한 아프간인들의 ‘특수성’을 강조한다. 외교부 2차관은 지난 25일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도 26일 “난민과는 다르다”고 했다. 법무부는 ‘특별기여자’라는 법적 지위를 신설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하지만 성경은 나그네를 환대함에 있어서 어떤 조건이나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또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를 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마태복음5:46~47절) 품격 있는 선진국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선진국’이라는 단어를 총 9번 언급하며 ‘품격 있는 선진국’을 강조했다. 올해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우리의 위상에 걸맞게 그에 따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리라. 하지만 진정한 선진국의 기준 중 하나는 ‘세계시민주의’라고 할 수 있다. 난민에 대한 보다 진지한 사회적 논의, 난민 정책에 성숙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세계 여러 나라에 빚진 바가 크다. 우리가 폐허 더미 위에 주저앉아 있을 때, 전쟁을 피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유리방황하고 있을 때, 세계 여러 나라들이 기꺼이 우리를 난민으로 받아주었고 그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우리는 반세기 만에 잿더미 위에서 기적을 만들어냈고, 지금도 수많은 세계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난민이 아니라 어제의 우리와 같은 난민들의 눈물 앞에 서 있다. 일부 한국교회의 난민 혐오현상은 전혀 기독교적이지도 않다. 오늘날 기독교가 유대인의 종교에서 세계인의 복음이 된 것은 ‘인류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르침을 따랐기 때문이다. 그 가르침과 사랑을 실천해야 할 대상에는 무슬림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기독교 신앙에 입각해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교회는 이상(理想)을 꿈꾸어야 하고 이상을 지향하며 예언(豫言)을 선포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생각에서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두 가지 시각’을 8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선정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회상 시사IN 선임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4. 전문은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귀사의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9-03 11:22:07
자료미대통령에게 보내는 ‘대북제재 해제요청 서신’ 보도요청의 건
미대통령에게 보내는 ‘대북제재 해제요청 서신’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5호(2021. 9.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미대통령에게 보내는 ‘대북제재 해제요청 서신’ 보도요청의 건 1.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대행 요한 사우카 신부)와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 총무 이홍정 목사)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 대통령과 행정부가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재고해줄 것을 호소하며 서신을 발송하였습니다. 2. EFK는 실질적으로 제재 조치가 그러한 노력에 큰 장애물이 된다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제재의 직간접인 결과는 대북 인도주의적 접근과 조치에 매우 심각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3. EFK는 북의 식량 부족분이 향후 몇 개월 동안 86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위기의 주 원인이 제한적인 인도주의적 접근에 있다고 강조한 식량농업기구-세계식량계획(FAO-WFP)의 긴급식량위기 조기경보를 인용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홍수와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그 승인절차의 효율성을 떠나 현재 인도주의적 면제 절차를 유지하는 것은 신속한 대응에 큰 장애물이 되며 윤리적으로 부적절하다고 견해를 밝히고, 인도주의적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반 허가와 이를 위한 송금 통로를 허용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4. 또한 최근 평화를 위한 정치적 참여 노력이 결렬된 주요한 요인은 점진적인 제재 완화조차 고려하지 않은 데 있다며, 건설적인 참여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연한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미국 시민들이 고국의 북쪽 사람들을 만나고 돕는 것을 막는 여행금지를 영구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5. 서신의 전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9-02 11:51:04
자료“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합니다”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합니다”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4호 (2021. 8. 2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합니다”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장기용 사제)는 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2. 정의·평화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기관과 관련된 업무에 함께 했던 현지인과 가족 391명을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에 따른 치밀한 계획으로 전원 구출한 정부와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입국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 나라의 품격을 높인 진천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3. 이번 일은 우리나라가 외교적 역량을 갖춘 품격 있는 인권 선진국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앞으로 국제사회를 향해 더 큰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며, 선진국의 격에 맞는 난민법을 제정함으로 우리 스스로 품격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를 요청했습니다. 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와 더불어 강도 만난 형편에 처한 난민들의 선한 이웃이 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으로 아프간 난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다양한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전쟁 없는 세상, 난민이 생기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평화운동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5. 성명서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성명서> 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합니다. “너희 땅에 함께 사는 외국인을 괴롭히지 말라. 너에게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을 네 나라 사람처럼 대접하고 네 몸처럼 아껴라. 너희도 에집트 나라에 몸 붙이고 살지 않았느냐? 나 야훼가 너희 하느님이다.” (레위기 19장 33-4절)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기관과 관련된 업무에 함께 했던 현지인과 가족 391명이 ‘특별기여자’라는 이름으로 입국했다.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에 따른 치밀한 계획과 기발한 발상으로 전원 구출에 성공한 정부와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입국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 나라의 품격을 높인 진천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굳이 ‘특별기여자’라는 이름으로 규정하지 않더라도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이번 일은 우리나라가 외교적 역량을 갖춘 품격 있는 인권 선진국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앞으로 국제사회를 향해 더 큰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인종,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난민들을 환대하고 포용하는 태도는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기보다는 우리 사회가 지닌 평화와 인권의식의 증진을 가져오므로, 보다 상호의존적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 난민을 위한 행동은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 3년 전, 우리 사회는 불과 500여 명의 예멘 난민에 대한 심각한 견해 차이로 인해 혼란을 겪었다. 그 후로도 난민에 관한 국가 정책은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하고 독자적인 난민법을 가진 유일한 아시아 국가이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의 난민 인정률은 1.1%에 불과하다. 어렵게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도 제대로 된 정착금은 주어지지 않는다. 난민 재정착제도를 통해 입국한 난민에게 주택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긴 하지만 이 역시 보증금이 2년 뒤 국고로 회수된다.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인도적 체류자들의 현실은 더 열악하다. 당장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사업장에서 인도적 체류자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당하고, 채용이 되어도 짧은 체류 허가 기간으로 고용불안이 크다. 적정 노동시간이나 최저임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외교부 대변인의 브리핑대로 이번에 “우리나라는 친구를 잊지 않고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도의적 책무를 이행”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마땅한 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을 갖춘 나라”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난민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자기 땅을 떠나온 이들로, 정부 기관과 시민사회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제 선진국의 격에 맞는 난민법을 제정함으로 우리 스스로 품격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난민은 우리의 이웃이며, 교회는 성서의 가르침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통을 따라 박해를 피해 온 나그네를 환대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우리 안에 그어진 경계를 풀고 약자의 아픔에 동참하며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와 더불어 강도 만난 형편에 처한 난민들의 선한 이웃이 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으로 아프간 난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다양한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전쟁 없는 세상, 난민이 생기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평화운동을 계속할 것이다. 2021년 8월 2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 홍 정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원장 장 기 용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 정의·평화국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27 12:34:10
자료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의결에 대한 본 위원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의결에 대한 본 위원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3호 (2021. 8. 25)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의결에 대한 본 위원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교원의 신규채용 전형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의결에 대한 NCCK 교육위원회의 입장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신규채용은 공개전형에 의하도록 하며, 공개전형에 있어서 담당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격요건과 공개전형의 실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사립학교법 제53조의2 제⑩항을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신규채용은 시ㆍ도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며, 위탁전형에 있어서 담당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격요건과 위탁전형의 실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로 개정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3.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시도별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 및 교육청 위탁현황’에 따르면, 2020년에 채용된 전국 사립학교 교원 전체 1,390명 중 임용권자가 교육감에게 그 전형을 위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사립학교법’과 동법 시행령에 근거해 위탁 채용한 교원은 68.56%인 953명이고, 31.44%인 437명만이 사립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채용했습니다. 이는 이미 사립학교에서 채용하는 교원 전형의 2/3 이상을 시도교육감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사립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원을 채용한 비율이 2018년에는 62.91%, 2019년에는 48.9%, 2020년에는 31.44%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등 학교 현장이 이 제도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진전입니다. 4. 이에 본 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금번 국회 교육위의 사학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귀 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논평 전문) - 교원의 신규채용 전형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법 개정안 의결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의 입장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립학교법 제53조의2 제⑩항을 개정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에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는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과 관련한 비리를 척결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립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신뢰를 향상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시도별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 및 교육청 위탁현황’에 따르면, 이미 사립학교에서 채용하는 교원 2/3 이상을 시도교육감에 의한 위탁전형을 통해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학교 교원을 시도교육감의 위탁전형으로 채용하는 비율 또한 2018년에는 37.09%, 2019년에는 51.1%, 2020년에는 68.56%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등 학교 현장이 이 제도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금번 사립학교법 개정이 사립학교 현장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시가 확대되고,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사립학교의 교원 인건비는 정부가 설립한 국공립학교와 다름없이 전액 시ㆍ도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립학교 또한 국공립학교 못지않은 공공성과 책무성이 부여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립학교가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인만큼 어느 기관보다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원 채용의 경우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 차원에서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능력이 있는 교사가 임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립학교 교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이 오가고, 공개전형 형식을 빌어 친인척을 채용하는 등의 교사 채용과 관련한 비리는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립학교의 교원 채용과 관련한 비리를 척결하고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사립학교 교원 채용 시 공개전형을 해당 학교가 소재하는 시ㆍ도교육감에 위탁하도록 한 이번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사립학교가 사회적 신뢰를 획득하고, 학부모와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는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번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하여 기독교 사학은 ‘기독교적 건학 이념 구현’과 ‘학교 발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이 자주적 인사권 행사에만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기 보다는 교원 채용 등 인사권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국민과 시대정신에 맞게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이번 개정안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개정 사립학교법이 “위탁전형에 있어서 담당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격요건과 위탁전형의 실시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사립학교의 건학 이념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종교계 사학법인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의와 불의가 짝할 수 없고, 빛과 어둠이 사귈 수 없다는 사실(고린도후서 6:14)과 불의한 것은 모두 죄임(요한1서 5:17)을 고백하는 우리는 이번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미래세대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부정과 불의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우리의 신앙고백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이를 적극 환영합니다. 2021년 8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경양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Tel. 02-742-8981 Fax. 02-744-6189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25 15:19:52
자료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2호 (2021. 8. 1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NCCK 신학위 교회론 심포지엄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 신학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목), 27일(금) 양일에 걸쳐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주제로 교회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3. 취지 : NCCK 신학위원회는 코로나19로 우리 삶과 신앙의 많은 부분이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변화는 오랫동안 축적되어온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했다고 판단합니다. 교회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교회의 존재의미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4. 방식 : 먼저 26일(목)에는 WCC 교회문서 “교회: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를 참고삼아 이에 대한 여럿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지는 27일(금)에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태영성과 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의견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5. 목적 : 1) 코로나 상황에서 제기된 교회에 대한 여러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먼저 교회 스스로의 자기이해를 탐구 2)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이해에 바탕하여 코로나 이후 교회의 존재의미를 모색 6. 문제 의식 : 1) 현실 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상을 반영하고 있는가? 2) 현실 교회는 과연 세상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가? 3)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위하고 있는가? 7.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1) 주제 :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 2) 일시 : 8월 26일(목), 27일(금) 저녁 7시 30분 3) 장소 : 온라인(ZOOM) 4) 내용 : 좌장 / 양권석 교수 (본 위원회 위원장, 성공회 대학교) (1) 1차 / 8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줌(ZOOM) · 발제 - “에큐메니칼 교회론의 주요 주제와 종합” / 박도웅 목사 (본 위원회 부위원장, 배화여자대학교) (40분) · 약정패널(2인) - 조한근 사관(본 위원회 위원,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최규희 목사(본회 사무국 간사,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 집담회 - (2) 2차 / 8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줌(ZOOM) · 발제 1 - “코로나 19 이후의 교회 - 생태 영성의 관점에서” / 신익상 교수 (본 위원회 위원, 성공회 대학교) (30분) · 약정패널(1인) - 김명희 교수(본 위원회 위원, 서강대학교) · 발제 2 - “코로나 19 이후의 교회 - 교회 갱신의 관점에서” / 조성돈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30분) · 약정패널(2인) - 이성훈 목사(본 위원회 위원), 김한나 교수(본 위원회 위원, 성공회대학교) · 집담회 - 5) 형식: 완전 비대면(ZOOM) - 발제 : 30분 - 약정패널 1~2명 : 각 10분 (코멘트, 질문, 생각거리 등 자유롭게) - 집담회 : 30분 (전체 이야기 마당;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발언의 권리와 의무가 있는 시간) - 총정리 포함 총 90~120분 이내 진행 원칙 - 실제 진행 예 A. 사회자(좌장)의 심포지엄 소개 B. 발제자의 30분 발제 C. 좌장의 중간 정리 - 함께 생각해볼 생각 거리 던지기 D. 약정패널 (코멘트, 질문, 생각거리 등 자유롭게) E. 집담회와 총정리 - 좌장의 인도와 정리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포스터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19 15:04:35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81호 (2021. 8. 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1」-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 선정 보도 요청의 건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사회의 빈곤 고용노동부, “근거 없는 평정제도는 직장 내 괴롭힘” 관리자의 명백한 갑질 비호한 일부 서울대 교수들 기만적 선의로 포장한 계급의식과 집단주의 드러내 사상누각의 성찰 없는 지식인사회, 공동체 정신 부재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7월의 시선으로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곤>을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건강하던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조사한 고용노동부는 일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잘못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환경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사회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현장이기도 합니다. NCCK 언론위원회가 이번 사건에 주목한 이유는 한국 지식인사회가 깊은 성찰을 통해 사회공동체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925동에서 청소를 마친 이씨는 “씻고 가겠다”는 인사를 동료와 나누고 헤어진 뒤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씨를 휴게실에서 발견했을 땐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유족은 이씨가 기저질환 없이 평소 건강했다고 한다. 그녀는 2020년 건강검진 종합소견에서 ‘정상A’ 판정을 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심장 기능은 정상인보다도 더 좋게 나왔다”고 기억했다. 그런데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이다. 심근경색은 과로사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사람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사망했다면 그가 처했던 노동환경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 서울대에서 시설관리직으로 같이 근무하는 남편이 아내 유품을 정리하러 생활관에 들렀다가 동료들에게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사고가 있기 26일 전(6월 1일) 관리자가 바뀐 이후 고인을 포함해 모든 청소노동자들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감투 쓴 관리자 7월 7일 기자회견을 연 민주노총과 고인의 남편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새로 부임한 기숙사 안전관리팀장이 청소노동자들에게 업무와 무관한 행동들을 요구했다. 난데없이 필기시험을 치르게 하고 회의 참석시 ‘드레스 코드’를 강요하면서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관리팀장은 필기시험에 “현재 속해 있는 조직의 명칭을 한자로 작성”하라는 문제와 “영어로 작성하라”는 문제 등 청소업무와는 무관한 문제 열 개를 내고 문항당 10점씩 채점해 빨간 펜으로 점수를 매겼다. 그는 필기시험장에서 “점수는 근무성적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는 안내문을 공지했고, 직원 중 한 명은 낮은 점수가 공개돼 동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한 사례도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린 ‘미화팀 업무회의’에는 드레스 코드가 등장했다. 남자 직원은 “정장 또는 남방에 멋진 구두를 신고 가장 멋진 모습으로,” 여자 직원은 “회의 자리에 맞게 최대한 멋진 모습으로 참석하라”고 요구했다. 당장 ‘갑질’ 논란이 일었다. 모욕감을 안겨 심리적 노예상태로 만드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필기시험과 드레스코드가 전부는 아니었다. 노조 발표에 따르면 안전관리팀장이 새로 부임한 이후 군대식 ‘청소 검열’이 시작됐다. 안전관리팀장 등 교직원 3~4명이 방학을 앞둔 22일부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소 상태를 확인했다. 이씨는 이 검열에서 지적 받기 싫어서 숨지기 직전 이틀에 걸쳐 925동 전체 건물을 대청소했다고 동료가 증언했다. 보직 교수들의 상황 인식 서울대의 보직 교수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먼저 학생생활관의 직속 책임자인 구민교 학생처장(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과)이 기자회견 이틀 뒤인 9일 반박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산 사람들이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이 역겹다. 악독한 특정 관리자 얘기는 모두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안전관리팀장의 2014년 논문 지도교수였던 행정대학원 모교수는 “이씨 죽음이 갑질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강변했다. 기획시설부관장인 남성현 교수는 “해당 관리자를 마녀사냥식으로 갑질 프레임을 씌우는 불미스러운 일이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썼다. 서울대 인권센터가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하나같이 중간관리자인 안전관리팀장을 두둔하는 태도를 견지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판단은 달랐다. 노동부는 7월 30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었다”고 명시했다. “필기시험 문항에는 청소 업무와 관계가 없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됐고 행위자(관리팀장)는 근무평정 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시험 성적을 근무평정에 반영한다는 내용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노동자들의 복장을 점검하고 품평을 한 것도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봤다. “복무규정 등의 근거 없이 복장에 간섭하고 품평을 한 행위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계급의식 혹은 집단주의 이번 사건은 잘못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환경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사회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폭로된 현장이기도 하다. 문제의 안전관리팀장은 201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았고, 그 지도교수가 학생처 보직 교수로 기숙사 업무에 관여하고 있을 때 교직원에 지원해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새 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전에 없던 조치들을 취했다. 청소 현장을 군대식으로 검열했고, 필기시험을 통해 직원들의 점수를 매겼으며, 복장까지 통제하려고 했다. 그의 관리방식은 1970~80년대 권위주의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상대적 약자를 타자화함으로써 자기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일종의 계급의식이라 볼 수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가 속한 서울대 공동체의 대응방식이다. 구민교 학생처장의 최초 페이스북글은 청소노동자를 상대로 한 필기시험과 드레스코드 사건에 대해 이미 숙지한 상태에서 씌어졌다. 그밖에 보직교수들도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기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보직교수들의 이런 행동은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서울대의 ‘명예’를 앞세워 집단의 이익을 보호하려 드는 조직적인 방어 활동인 셈이다. 여기서 궁금한 대목은 안전관리팀장의 조치들이 개인의 일탈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묵인이나 방조 아래에서 이뤄진 것인지, 그도 아니면 조직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지에 관한 것이다. 물론 팀장의 조치와 그에 대한 당직자의 의견이 진심일 수도 있다. 그들은 실제 “노동자를 독려하고 직원으로서 품위를 지키게 하려는” 선의로 그런 행동들을 요구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선의를 100% 인정하더라도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거나 배려하지 않는 선의는 너무 쉽게 폭력으로 변질된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도 있듯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이들이 앞세우는 선의와 명분은 너무 쉽게 억압의 기제로 작동한다. 구민교 학생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기 직전인 2017년 1월 20명의 서울대 교수들과 함께 <코리아 아젠다 2017>이란 책을 펴낸 적이 있다. 그는 ‘헌정 위기와 공화주의의 복원’이란 제목의 글에서 공화주의 정신을 강조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나라가 들썩일 때 썼을 것으로 짐작되는 그의 글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금 누리는 부와 권력은 내 것이 아니라 잠시 공중으로부터 위탁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자신보다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소수자에 대한 갑질, 배려와 염치없음, 갑을 관계로 얽힌 삶 속에서 우리 모두가 때로는 피해자가 된다. 이로 인해 부와 권력의 세습이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쳐 정치, 사회, 공동체 분과현상이 나타난다.” 한국 지식인사회의 성찰 이번 사건은 서울대로 대표되는 한국 지식인 사회의 빈약한 밑천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진공의 공간에선 훌륭한 철학과 언설을 구사하더라도 막상 자기 이해가 걸리면 집단의 논리에 매몰되고 마는 지식인의 허약한 실체가 폭로됐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값싸게 유통돼왔다. 이름 난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름나게 대접해주는 문화가 있었다. 그 문화가 모래 위의 누각 같은 성찰 없는 지식인사회를 만들었다. 스스로 성찰하지 못하는 집단은 더 이상 지식인사회라는 타이틀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 타이틀만 믿고 주위에서 질문하고 점검하기를 멈춰서도 안 된다. 지식인사회가 공동체에 기여하려면 그에 맞는 윤리의식과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식인으로 공동체에 기여하기 원한다면, 생각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또한 함께 고민해야 한다. 톨스토이는 인간이 얻는 최고의 행복은 사람들과의 ‘융합과 일치’라고 믿었다. 지식인의 행복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식의 많고 적음으로 계층을 나눠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당장 눈앞에 크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식인사회도 공동체 안에 존재함을 인정한다면, 스스로 공동체에 다가가 자기 지식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할 때 비로소 존중도 받고 명예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지식인과 지식인 사회의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대기자, 김덕재 전 KBS PD,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회상 시사IN 선임기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이번 달의 필자는 김태훈 소장입니다. 4. 전문은 <첨부>로 보내드립니다. 귀사의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5 09:58:44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하며’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80호(2021. 8. 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하며’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가 미얀마를 초토화시키고 있는 코로나와 싸우기 위하여 한국의 정부와 시민사회, 교회 그리고 국제사회를 향하여 8월 3일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지원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2. 교회협은 이 성명에서 조만간 미얀마 인구의 약 50%가 코로나에 감염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경고와 함께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토마스 앤드류가 고발한 미얀마 군부의 의료진 탄압 실상을 규탄하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미얀마 전체가 파국으로 치 닫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교회협은 군사정권의 즉각적인 민정이양이 코로나 퇴치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처방임을 다기 한번 밝히면서, 미얀마 시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한국교회와 시민사회, 그리고 국제사회에 아래와 같이 촉구하였다. 첫째, 한국정부와 시민사회, 그리고 교회는 미얀마의 코로나 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치료를 위한 긴급한 의약품과 백신보급을 위하여 적극 나서야 한다. 둘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미얀마 코로나 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의료지원과 백신보급에 즉각 나서야 한다. 셋째, 미얀마 군사정권은 즉시 "코로나 휴전"을 선포하여 모든 전투와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의료진이 안전하게 의료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 3. 아울러 교회협은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미얀마 코로나 의약품 지원을 특별 모금”을 실시하여, 긴급 인도주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모금 계좌 : 신한 100-029-424330,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4. 성명서의 전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국제협력국 신승민 국장(02-764-0203) * 첨부: 성명서 1부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3 09:53:50
보도자료“한국교회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 보도 요청의 건
“한국교회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9호(2021. 8.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제 목 : “한국교회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 개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 한국교회가 앞장서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0일, 주요 교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포식에서 다짐한 내용들이 개교회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확산되어 가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영상부문과 표어/기도문/노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교회 내 탄소중립을 바라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에게 1,000,000원이 수여되는 등 총 3,800,000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한국교회 탄소중립 캠페인에 귀히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페이지(www.knc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ncckjpl@kncc.or.kr)로 보내거나, 홈페이지에 안내된 구글폼(https://forms.gle/DXbpzzttpgGqqbck9)을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한국 교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이 시대 핵심적인 신앙적 과제로 고백하고 이를 위해 예언자적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아래 - 한국교회 탄소중립 실천 컨텐츠 공모전 □ 공모전 소개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어 버린 지금, 이제는 한국교회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교적 과제로 삼고 온 마음을 다해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앙적 결단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담은 동영상과 표어/기도문/노래로 참여해 주세요. *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나무를 심거나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을 0이 되도록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 주 제 : 2050년 탄소중립 실현, 교회가 앞장서요! □ 응모기간 : 8월 2일 - 9월 4일 □ 참가대상 : 탄소중립을 바라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신앙인에 한함) 개인 혹은 팀별 참가 가능 □ 공모부문 1) 영 상 : 탄소중립, 생명살림의 의미 및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동영상 2) 표어/기도문/노래 : 탄소중립과 생명살림의 실천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표어, 기도문, 노래 □ 제출방법 : 1) 이메일 : ncckjpl@kncc.or.kr 2) 구글폼 : https://forms.gle/DXbpzzttpgGqqbck9 * 작품 제출 시, 파일명을 [NCCK탄소중립 공모전]이름(또는 팀명)_작품제목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작품 * 참가신청서는 NCCK 홈페이지(www.kncc.or.kr)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작품규격 동영상 분량 : 5분 이내 용량 : 500MB이하, 해상도 1280*720(HD) 이상 파일형식 AVI, WMV, MP4 표어, 기도문 정해진 형식 없음 노래 악보, 노래와 반주가 포함된 음원 제출 □ 결과발표 및 시상식 : 9월 초,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www.kncc.or.kr) 공고 □ 시상내역 :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동영상 1팀 1팀 2팀 상금 1,000,000원 상금 500,000원 상금 200,000원 노래 1팀 2팀 상금 500,000원 상금 200,000원 기도문 1팀 2팀 상금 300,000원 상금 100,000원 표어 1팀 2팀 상금 300,000원 상금 100,000원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2-765-1136 /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2 17:15:25
코로나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8호 (2021. 8. 2)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코로나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보도 요청의 건 코로나 상황에 대한 교회협(NCCK) 회원교단장·기관장 공동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협)은 지난 69회기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7. 22(목) 오후 2시)에서 현재 4단계로 위중해지고 있는 코로나 방역상황과 계속해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맞아 교회와 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잘 대응함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보다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뜻에서 회원교단장·기관장 명의의 공동 목회서신을 발표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3. 이에 그 취지를 밝히는 공동 목회서신을 발표합니다. 4. 공동 목회서신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코로나 상황에 대한 교회협(NCCK) 회원교단장·회원기관장 공동 목회서신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오늘은 혼돈스럽고 내일은 모호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 안에서 우리의 결단은 언제나 단순하고 명료하며 책임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에 의해 자초된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새로운 세상을 재창조 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상생의 기회로 인식하고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병은 인류가 만들어온 문명과 세계질서가 얼마나 취약한 것이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산한 거리와 파산하는 소상인들,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 대책 없이 폐쇄격리에 처해진 요양원,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텅 빈 교회 등을 보면서 느끼는 충격과 두려움이 기억에 새겨져 있습니다. 비상한 위기에 처한 인류는 이 상황이 예외적이고 특별한 것이 되기를 바라는 한편, 새로운 일상의 규칙들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소비방식, 작업방식, 관계방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위기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 보다는, 이 상황을 끝내고 예전의 삶의 방식 그대로 되돌아가기 위한 예외적 행동이라면, 우리는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회로 삼지 못한 채 거듭해서 유사한 위기를 답습하게 될 것입니다.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와 선택으로 행해지는 대책들로 인하여, 노약자와 장애인, 사회경제적 약자와 소수자 들이 삶의 경계선 밖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효율과 효용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던 사회적 안전 망이 해체되고, 성장과 이윤 추구를 위한 자본 위주의 노동정책과 사회경제정책들로 인한 반생명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소비자본주의 질서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이윤의 무한추구, 시장의 무한확장, 경제의 무한성장을 신앙과 같이 숭배하고 있습니다. 결국 과잉 생산, 과잉 소비, 과잉 폐기의 악순환 속에서 과도한 자원의 사용을 부추기므로, 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를 촉발하고,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공멸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색하는 새로운 일상은, 이제까지 인간문명이 발전시켜온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고, 새로운 인간 이해와 세계이해를 의식화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사용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표가, 코로나19 이전에 우리가 탐욕스럽게 향유하던 예전의 질서를 그대로 회복하려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윤과 자본을 위한 탐욕이 이웃과 생명을 파괴하는 지구적 소비자본주의 세상으로 회귀하는 일이 될 뿐입니다. 우리는 탐욕의 자리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무한성장을 위해 도입한 과도한 경쟁시스템과 그로 인해 양산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불가피한 결과로 받아들이는 사회로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진보와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해온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과 생태계 파괴 행위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웃과 더 깊은 상호의존적 삶을 영위하는 세상, 그 세상 속에서 약자와 소수자가 평등하게 생명의 안전을 보장받는 세상,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생명의 망 안에서 연대하며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백신과 치료제가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로부터 소외되는 그 어떠한 나라와 사람들도 없도록 독점적 다국적 기업의 행위와 부유한 나라들의 자국중심주의 백신정책을 경계해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인류 공동의 자산이 되어 평등하게 사용될 때, 그것은 비로소 하나님이 세상을 위해 주신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에서 우리 교회는 사회적 비판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뜻 있는 많은 교회들의 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이기주의에 매몰된 채 혐오와 차별을 양산하면서 사회와 공감하지 못하는 ‘섬’과 같은 집단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개인주의적이며 자본주의적인 욕망의 실현과 능력을 ‘복음’으로 인식하고 전하는 ‘자본교’ 집단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이 같은 평가가 과도할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교회의 존재가 지닌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구현하지 못해온 우리 교회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세상을 향해 ‘흩어지는 교회’의 사명을 망각한 채, 제도화된 ‘모이는 교회’를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목표에 집중하면서, 세계의 변화와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잊어버린 교회를 향한 비판일 것입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은 자기 비움의 영성을 상실한 교회, 세상을 위한 대화와 섬김의 길을 잃어버린 교회, 창조세계와의 신비로운 상호의존적 관계 맺음에 무지한 교회가, 마치 그 맛을 잃어버리고 버려진 소금과도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제 교회는 하나님과 이웃, 창조세계의 모든 생명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연대하며, 스스로를 위하여 기도할 수 없는 이들과 생명을 위해 기도하며 일해야 합니다.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의 애통함과 땅과 물과 공기의 울부짖음, 피조물의 탄식에 대해 생태적 감수성을 가지고 책임적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계화된 소비자본주의의 생명파괴 행위에 사랑과 정의로 저항하므로, 하나님의 창조와 경제민주질서 회복을 위한 생명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의 구원과 해방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코로나 19 이후의 새 세상을 섬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라는 가면의 뒤에 감춰진 하나님의 상생의 기회의 얼굴이 환히 빛나도록,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의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시하는 대로 생명살림을 위한 단순하고 명료하며 책임적인 선택을 결단하며 나갑시다. 2021년 8월 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회 교단장 회장 이경호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정호 총회장 총무 이홍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이건희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장미선 총회장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희욱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은섭 총회장 회원연합기관 대표 기독교방송(CBS) 김학중 이사장 대한기독교서회(CLS) 서진한 사장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채수일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송인동 이사장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 *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전문 원본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2 13:48:44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77호(2021. 8.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을 발표하였다. 2. 교회협은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은 가뭄과의 투쟁을 보도하였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사회 역시 북한의 가뭄과 식량난을 경고하고 있다며, 재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북한 주민들의 생명의 안전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3. 교회협은 장기간의 제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하여 북한의 수많은 주민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그 동안 우리는 이런 저런 핑계로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외면했다며, 이제는 칼과 창을 내려놓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살피며, 상생을 위해 평화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4. 교회협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위기와 가뭄 등으로 극심한 식량부족을 겪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협력에 한국과 각국 정부들, 유엔과 세계기구들이 즉각 행동에 나서주기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첫째,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와 함께 코로나 19와 식량난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남과 북의 정부는 인도주의적 협력을 위한 민간의 모든 노력을 즉각 허용하기 바랍니다. 셋째, 한국 정부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한 식량지원과 방역협조에 즉각 나서기 바랍니다. 넷째, 유엔을 비롯한 각 국 정부와 세계기구들도 북한의 식량난과 방역협조를 위해 조건 없는 인도주의적 협력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5. 국내외 교회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식량난 해소와 방역협조를 비롯한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 협력하므로, 상생을 위한 평화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4. 호소문의 전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8-02 11:20:01
‘남북직통연락선 복원 환영논평’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6호(2021. 7.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남북직통연락선 복원 환영논평’ 보도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남북직통연락선 복원을 환영하며 논평을 발표하였다. 2. 교회협은 남북직통연락선 복원을 환영하며, 이를 가능하게 했던 남북정상의 친서를 통한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18년에 개최된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을 다시 한 번 출발점으로 삼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3. 14개월 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직통 통신선을 어렵게 복원한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남북의 자주적 평화공조의 길을 열어갈 것과 특별히 그동안 단절되어 왔던 남북 민간교류의 재개를 통해 정부와 민(民)이 협력하여 한반도의 생명의 안전과 평화와 통일의 길을 굳게 다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어떤 정치적 상황에서도 남북직통연락선만은 유지하므로 갈등전환을 위한 대화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4. 논평의 전문은 첨부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7-27 14:23:57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 철회와 존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5호(2021. 7. 2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 철회와 존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 철회와 존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성명서 발표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장기용 사제)가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 철회와 존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 교회협은 26일 발표한 “서울시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을 철회하고 존치를 위한 대화에 임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세월호 기억공간을 단순히 구조물로 여기는 서울시의 인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서울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교회협은 세월호 기억공간은 “온 국민을 비통과 탄식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반성함과 동시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약속의 상징”이며 “이러한 기억공간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강제철거하려는 것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을 저버리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역사적 상징을 일방적으로 강제 철거한 채 조성되는 광장은 더 이상 온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일 수 없다”며, 새롭게 조성될 광화문 광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반성,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다짐을 오롯이 담고 있는 진정한 “열린 광장”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일방적인 강제철거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이 소중한 공간을 잘 보존함으로써 광화문 광장이 진정한 “열린 광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가족협의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직접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서울시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계획을 철회하고 존치를 위한 대화에 임하라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잠언 21:1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 광장은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하지 않는 열린 광장으로 조성할 것이라는 입장에 근거해 세월호 기억공간 강제철거를 강행하려 하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단순히 구조물로 여기는 서울시의 인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불필요한 구조물이 아니라 온 국민을 비통과 탄식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반성함과 동시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약속의 상징이다. 이러한 기억공간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강제철거하려는 것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을 저버리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상징을 일방적으로 강제 철거한 채 조성되는 광장은 더 이상 온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일 수 없다. 새롭게 조성될 광화문 광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반성,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다짐을 오롯이 담고 있는 진정한 “열린 광장”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모두의 염원이 된 생명과 안전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땀과 눈물로 지키고 키워온 민주주의의 역사를 간직한 명실상부한 “열린 광장”이 되어야 한다. 세월호의 참사의 고통을 함께 겪으며 진실 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마음을 모아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세훈 서울 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는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한 일방적인 강제철거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이 소중한 공간을 잘 보존함으로써 광화문 광장이 진정한 “열린 광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가족협의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직접 대화에 임하라. 우리는 오늘(26일)이 세월호 기억공간이 일방적으로 강제 철거된 잔인한 날이 아니라,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대화의 물꼬가 트인 소통의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 상식적인 판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1년 7월 2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장 기 용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7-27 10:10:33
자료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명의의 목회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명의의 목회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4호 (2021. 7.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명의의 목회서신 발표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회장 이경호 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가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교단장, 기관장 명의의 목회서신을 발표하였다. 2. 교회협은 목회서신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 싼 오랜 군사적 적대관계와 군비경쟁을 지금 당장 끝내지 않는다면, 이 땅에 또 다시 전쟁의 악몽이 재현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며, “한반도종전평화” 캠페인은 전 세계교회와 이웃종교, 그리고 시민사회가 앞장서서 적대와 불신을 걷어 내고 상호신뢰와 화해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강력한 결단의 표시라고 밝혔다. 3. 또한,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이 일에 앞장서서, 내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때까지 “세계 100만 기독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려한다며,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가족과 친지, 교인과 이웃들을 설득하셔서 서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이 일이 바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일이며, 화해와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는 믿음을 강조하였다. 4.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은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전 세계 1억명의 서명을 받아 각 국 정부, 의회를 설득하여 종전과 평화협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회협은 이 캠페인을 교회협 창립 100주년인 2024년,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이어 가면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정착을 향한 주요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지난 4월 교회협 실행위원회 결의로 조직된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본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 대구를 기점으로 대전, 부산, 경기, 충남 등 지역 본부를 발족할 것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캠페인에 돌입한다. 아울러 8월부터 미국장로교회, 캐나다 연합교회,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독일 개신교단 협의회, 필리핀 연합교회와 재외 한인교회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국가별, 지역별 해외교회 캠페인 본부를 발족할 계획이다. 6. 한국교회 종전평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단장, 기관장 목회서신을 첨부합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화해·통일국 노혜민 부장(02-743-4470, 010-9887-930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7-23 09:49:08
자료NCCK 교육포럼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NCCK 교육포럼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1 - 73호 (2021. 7. 20)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육위원회 제 목: NCCK 교육포럼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NCCK 교육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금)에 ‘심화되고 있는 이 사회의 교육불평등’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교육포럼을 개최합니다. 3. NCCK 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사회의 교육 불평등 상황을 여실히 드러내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포럼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 되어 온 경쟁 교육과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의 상황에 다시 한 번 기독교적 교육철학의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후 이 사회의 교육 불평등 상황 속에서 교회가 할 수 있고,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3.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발제와 본 위원회의 위원이기도 한 배재대학교 이은경 교수, 건신대학원대학교의 하태욱 교수의 패널 토의(도움과 협력)을 통해 1) 교육 불평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 번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2) 교육에 대한 기독교의 정신을 확인하고 교회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4.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주제: "우리가 평등하게 배운다는 것은" 2) 일시: 7월 30일(금) 오후 2시 30분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종로5가 소재) 및 온라인(줌, 유튜브) * 방역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실행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내용(진행): 발제 - 교육 불평등이 왜 모두에게 해로울까? / 김누리 교수 (중앙대학교) 도움과 협력(패널) - · 공생의 눈으로 기독교의 이야기 다시 읽기 / 이은경 교수 (배재대학교) · 교육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우리 사회의 대안과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 하태욱 교수 (건신대학원대학교) 5) 형식: 대면·비대면 병행 (현장, 줌, 유튜브) - 발제 1명 : 40분 - 패널 2명 : 30분 (각 15분) - 집담회 (전체 이야기 마당) : 30분 - 총 100분 진행 - 줌 : https://url.kr/82jd5p (ID: 238 242 5962 PW: ncck1008) - 유튜브 생중계 : https://youtu.be/j9ecfHQGpL4 (‘NCCK TV’ 검색) * 문의 : NCCK 교육위원회 강석훈 목사 (010-2766-6246) * 첨부 : 웹 초청장 1부. 끝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1-07-20 14: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