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모터쇼
모터쇼

입장객 77만 명 도쿄모터쇼 폐막...달라진 위상

전 회 대비 4만 명 줄어

2017-11-07 22:54:55
이다일 기자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7 도쿄모터쇼가 5일 폐막했다. 조직위원회는 총 77만1200명이 방문해 2015년의 전회에 비해 방문자가 약 4만 명 줄었다고 밝혔다.

2017 도쿄모터쇼
토요타가 2017 도쿄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TJ크루저

올해 도쿄모터쇼는 개막 직전 태풍 22호 사올라가 일본으로 상륙하면서 사상자를 내는 등 긴장감 속에 준비를 마쳤다. 언론공개를 포함해 첫 주말에는 하루 1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방문자수를 기록해 예전같이 못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혼다자동차의 언론 발표, 콘셉트카 3대와 모터사이클 1대로 무대를 꾸몄다
다이하츠의 부스

도쿄모터쇼의 관람객이 8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1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로 장소를 옮기고 처음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수입차 브랜드가 대거 불참을 선언했고 특히, 수억 원에 이르는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는 대다수 참가하지 않는 등 예전과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가 주도했지만 아시아 모터쇼의 패권을 더 이상 유지하기는 어려워보였다. 특히, 9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미국 LA모터쇼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 사이에 끼어있어 자동차 업체들의 참가가 더욱 부진했다.

닛산의 콘셉트카 전시관
닛산자동차 부스
렉서스 LS+콘셉트

올해는 일본차 브랜드가 자율주행 이후의 커넥티비티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이끌었다. 토요타는 TJ크루저, 센추리 등의 콘셉트카와 양산 직전의 차를 공개하며 바람몰이를 했고 혼다는 도심형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하며 아주 가까운 미래의 차를 보여줬다.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Tags :  모터쇼  도쿄모터쇼  일본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