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중・대형 카고 3종을 출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프리미엄 대형 카고 뉴 아록스(The new Arocs) 3551L 8x4 클래식스페이스(ClassicSpace), 뉴 아테고(The new Atego) 1230L 4x2 빅/클래식스페이스(Big/ClassicSpace) 적재함 장착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특장 환경에 최적화한 캡샤시 위주의 카고 트럭 판매에 주력하다 최근 증가하는 카고 트럭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한 일환으로 적재함 장착 대형 및 중형 카고 모델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이에 고객은 별도의 특장 작업 없이 출고 후 즉시 운송 업무가 가능하며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및 적재함의 one-stop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적재함 장착 카고 전 모델에는 특별히 플로어 및 서브 프레임에 ▲동급 최대 길이/최대 폭의 적재 공간과 ▲ATOS 강판을 적용한 고강성 적재함이 적용됐다. ▲사이드/리어 게이트에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별도 보조 개폐 장치 없이 손쉽게 적재함 개폐와 적재 작업이 가능한 경량 사이드 게이트를 적용했으며 ▲차체 도장과 동일한 색상의 프론트 패널 및 플로어를 적용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은 510마력을 발휘하며 제품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조제동장치인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와 워터 리타더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다양한 특장에 적합한 축간 거리와 특장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특장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전 모델에 높은 전고의 프론트 범퍼를 적용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했다.
국내에는 스트림/클래식스페이스(Stream/ClassicSpac
뉴 아테고(The new Atego) 에어서스펜션 중형 카고 트럭은 차량의 제동력 및 차체 자세를 통합 제어하는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과 적재 중 오르막 길에서도 밀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출발할 수 있는 힐-홀더(Hill-holder) 기능 및 285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악트로스(Actros)에 적용된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패밀리 룩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조작이 간편하고 세련된 뉴 컴포트 컨셉의 운전석, 크롬 계열의 대시보드, 가죽 커버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또한 무시동 히터, 전동식 루프해치를 적용했다.
국내 라인업은 빅/클래식스페이스(Big/ClassicSpace) 캡에 각각 장축/초장축 프레임을 갖춘 4x2 3개 모델로 구성되며 초장축 2개 모델에 적재함 옵션이 적용된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