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5008 SUV’가 영국의 자동자 전문 매체 ‘왓카(What car?)’에서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18)’에서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에 선정됐다.
영국의 왓카(What Car?)는 1978년 발행 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알려져 있다. 매년 ‘최고의 차’를 비롯해 패밀리카, 스포츠카, 럭셔리카부터 테크놀로지, 안정성까지 총 22개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된 뉴 푸조 5008 SUV는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개의 좌석을 기반으로 1:1:1 개별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와 탈부착이 가능한 3열시트를 통해 효율적이고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해 대형 SUV로서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높은 연비 효율성, 편안한 주행환경의 제공 등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한편 뉴 푸조 5008 SUV는 푸조의 7인승 SUV 모델로 2,150ℓ의 넓은 적재 공간과 활용성을 비롯해 복합 연비 기준 12.9 km/ℓ(5008 GT 기준)의 연비, 4,000만 원 초반부터 시작하는 가격 등으로 최근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격은 4,290만 원부터 5,390만 원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