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우스C의 특별전 ‘스마트 스페이스’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우스C는 지난 2월 26일부터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14일 출시 예정이다.
전시 첫 날인 14일에는 프리우스C의 홍보대사 헨리가 직접 출연해 프리우스C의 다양한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도 프리우스C의 국내 출시에 발맞춰 14일부터 한 달간 프리우스 C의 컬러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상담 고객에게는 프리우스C 나노 블럭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 누적 판매를 기록,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높은 연비 효율뿐만 아니라 12가지 외장색,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 등이 특징이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