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에디션’의 필(Feel) 트림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2,490만 원이다. 한불모터스는 해당 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마련,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을 한 가지의 색상으로 통일했다. 차량 색상은 펄 화이트(Pearl White), 오닉스 블랙(Onix Black),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 3가지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엔진과 ETG6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복합 연비는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다. 여기에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 일체형 소파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등 기존 C4칵투스의 기능은 그대로 갖췄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의 경우 차량 가격의 42%(1045만8,000원)를 선납하고 48개월 동안 월 30만900원을 분납하면 된다. 서비스 보증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