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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르노삼성의 야심작 이쿼녹스・클리오, 얼마나 팔렸나

2018-07-02 18:31:33
이다정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의 기대작 이쿼녹스와 클리오는 얼마나 팔렸을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는 올 하반기 내수 시장에서 판매 회복을 이끌 모델로 각각 지난 5, 6월 중형 SUV ‘이쿼녹스’와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

2일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공개한 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모델의 판매량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동안의 악재를 딛고 본격적인 판매 회복을 위한 완전한 첫 신차로 나선 이쿼녹스는 385대가 팔렸다. 신차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부진한 판매량이다. 이는 물량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이쿼녹스 2차 물량은 3분기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국지엠 측은 설명했다. 

르노 클리오

지난 5월 출시한 클리오는 출시 첫 달 756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의 소형차 부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달 전달 대비 27.4% 감소한 549대를 판매하며 신차 효과가 금세 꺼지는 양상을 보였다. 르노 측은 클리오 판매량 중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한 최고급 인텐스 트림의 판매가 90%를 차지, 르노가 내세운 기존 소형차와 차별화 한 프리미엄 수입차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달 더 뉴 스파크 3,850대, 전기차 볼트EV 1,621대 등의 판매에 힘입어 총 9,529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4.2% 증가했으며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이 달 올 뉴 말리부 최대 290만 원 할인 등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내수 실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월 내수 7,120대, 수출 1만4,801대로 총 2만1,921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뒀다. QM6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255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은 1,513대가 판매되며 월 평균 약 1,500대의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로그와 QM6 두 모델의 누적 수출 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Tags :  국산차 실적  국산차 판매 실적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차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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