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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스팅어 호주서 결함 발견, 미국으로 확산될까?

2018-07-16 12:40:08
이다정 기자
스팅어 선셋 옐로(Sunset Yellow) 색상 @www.kia.bg/en/models/stinger/colours/

기아자동차 호주법인이 도색 결함이 발견된 스팅어를 대상으로 재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결함은 지금까지 ‘선셋 옐로(Sunset Yellow)’ 색상에서만 발견됐으며, 해당 색상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선셋 옐로(Sunset Yellow)’ 색상의 스팅어가 차체 도색 원료 문제로 쉽게 벗겨지고 부서지는 결함이 발생했다. 이에 기아차는 해당 차주들에게 무료 재도색과 함께 평생 무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체에 따르면 재도색 작업에는 대당 약 7400달러(한화 약 835만 원)의 비용이 든다.

기아차 호주 법인 COO 데미안 메레디스 (Damien Meredith)는 “우리는 해당 결함 차량을 소유한 모든 차주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노란색 오일 잔유물에 문제가 있어 돌 조각 등에 부딪혔을 때 더 많은 균열을 일으킬 수있기 때문에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호주에는 50여 명의 노란색 스팅어 소유주가 있으며, 그 중 15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락을 취해 재도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메레디스는 전 세계 스팅어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라고 밝히며 “현재 미국 법인에 직접 연락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호주 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결함과 관련해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씨넷(Cnet)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400여 대의 선셋 옐로우 스팅어가 판매됐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Tags :  기아자동차  기아차  스팅어  기아 스팅어  기아차 호주법인  기아차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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