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뉘르부르크링서 가장 빠른 양산차 등극

2018-07-30 16:03:58
이다정 기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Super Veloce Jota)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최근 람보르기니는 가장 강력한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SVJ’ 공식 출시에 앞서 위장막을 쓰고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는 아벤타도르 SVJ의 영상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는 6:44:97의 기록으로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양산차 최고 기록인 포르쉐 911 GT2 RS의 랩타임을 2.3초 앞당겼다.

람보르기니 R&D 책임자 마우리치노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처음부터 우리는 포르쉐 911 GT2 RS의 기록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벤타도르 SVJ는 6.5리터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770마력(PS)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는 트랙에서 아벤타도르 SVJ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량화 시켜 마력 당 중량비를 1.98kg/hp까지 끌어 내리고 다운포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섀시를 새롭게 설계하는 등의 작업을 거쳤다. 아벤타도르 SVJ의 실물은 다음 달 페블비치 콩쿠르소 델레간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벤타도르 SVJ는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자연흡기 엔진 차량이 된다. 람보르기니 R&D 책임자 마우리치노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를 통해 “아벤타도르 SVJ는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V12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차량이 될 것”이라며 “차세대 V12나 V10 차량은 모두 전기의 보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
Tags :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SVJ  뉘르부르크링  뉘르브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