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부는 그릴을 범퍼 하단까지 내려서 확장하고 뾰족하게 다듬었다. 헤드램프 및 안개등에는 삼각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경우 테일램프, 범퍼, 번호판 등의 레이아웃을 쏘나타 뉴라이즈와 비슷하게 바꿨다. 트렁크 리드 패널 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하단 범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현대차 엠블럼과 모델명을 부착했다.





먼저 박스 형태의 차체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묵직하고 단단해진 인상이 눈에 띈다. 헤드램프를 하단에 주간주행등을 상단에 배치한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자형 테일램프가 날렵하게 뻗어 있다. 디자인 변화 외에도 파워트레인,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