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10월 초 신형 ES300h 출시를 앞두고 전속 광고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반전의 매력이 공통점”이라며 “과감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진화한 것도 닮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새로운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을 통해 ES가 이어온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진화시켰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롭고 직관적인 주행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현빈은 영화 <협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창괄>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으로 복합공인연비 17km/l대의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로는 독일 3사의 중형 세단 E클래스, 5시리즈, A6 등을 꼽는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