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팰리세이드의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 원~4,227만 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727만 원) 4,904만 원~4,954만 원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급 외산 SUV 대비 500~600만원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올해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되어도 할인된 수준(3.5%)만큼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출고에 한함)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