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 그룹 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PSA그룹 관계자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승철 대표이사는 클래식카의 유지, 관리부터 에펠탑을 괸 옥돌까지 박물관을 채운 모든 요소를 하나 하나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박물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년 간 제주도를 100회 이상 왕복하며 부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임마뉴엘 딜레 사장은 “프랑스 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에 건립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이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 508도 깜짝 등장했다. 국내에는 1.5디젤과 2.0디젤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