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는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며 “2011년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함의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코란도는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인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측면의 캐릭터 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shoulder-wing)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다정 기자 dajeong@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