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엑시드가 E-IUV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자동차에 대한 쇼케이스를 2019 상하이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이 디자인 콘셉트는 차량 내부에 혁신을 가져왔다. 차량 자체는 콤팩트 사이즈 임에도 불구하고동반석 공간을 최대화했다. 도어는 비대칭적 구조로 그려졌으며 탑승이 매우 용이하다. 동반석은 마치 누에고치처럼 탑승자를 보호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프라이버시 글라스, 인터액티브 터치 디스플레이, 프런트 페시아 일루미네이트 3D 로고가 적용되며 강한 인상의 리어 엔드 디자인, 사이드 카메라 등이 포함됐다. 이외, 에어 인테이크와 리어 옵티컬 유닛, 액티브 블레이드, 플로우 윙 후드, 에어로 스마트 휠, 플랫 플로어와 리어 디플렉터가 적용됐다.
E-IUV의 내부에는 프리미엄 소재들이 적용되며 두 개의 스크린으로 내부 공간을 심플하게 꾸몄다.여러 가지 아날로그 장비들을 배제, 최첨단 상호 접속 기술들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작은 스크린은 스티어링 휠에 커다란 스크린은 가로로 길게 대시보드 위에 탑재된다.
구조적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며 최첨단 HMI 시스템이 라이온 OS와 함께 적용된다. 이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강호석 press@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