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포드 브란코 클래식카, 프리미엄 오프로드 순수전기차로 재탄생

2019-04-24 08:26:35
강호석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기업인 제로랩(Zero Labs)가 포드의 오리지널 클래식카 브란코 모델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제로랩에 따르면 이 모델은 세계 최초의 전기구동 클래식 브란코이며, 세계 첫 프리미엄 클래식 전기차로 설명됐다. 오리지널 모델을 완벽하게 복원했으며 에어로스페이스 등급의 탄소섬유 보디워크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엔지니어링 됐다. 수작업을 거친 월넛 또는 대나무 인테리어 판넬, 프리미엄 가죽 또는 비건 커버, 레트로 스타일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그리고 1000가지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 파츠가 적용됐다.

 

클래식 모습을 그대로 갖춘 보디는 7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부에 탑재했으며 최고 36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영구자석 AC모터는 최장 306km를 달릴 수 있다. 전기 모터는 5단 수동 변속기에 물려 있고 2단 스피드 전환 케이스를 통해 부분, 또는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출력을 전달한다.

 

브란코의 오프로드 기량은 커리(Currie) 프론트와 리어 디퍼런셜로 완성됐으며, 브램보 6피스톤 캘리퍼 브레이크와 폭스(Fox) 코일오버 서스펜션으로 조절됐다. 전기차 브란코는 디지털 텔레매틴스가 적용됐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는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와 CAN 네트워크가 적용됐다. 모든 차량의 진단과 컨트롤은 숨어 있는 스크린 뒤쪽에 있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진다.

 

제로랩은 보다 앞선 EV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컨트롤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스커스 커플링 유닛(VCU)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배터리팩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올-일렉트릭 포드 브란코의 첫 번째 에디션은 150대 한정 생산된다. 이미 사전 계약에 돌입했으며 최종 가격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다. 예상가는 20만 혹은 30만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호석 press@autocast.kr
Tags :  스타트업  포드  클래식카  브란코  순수전기차  프리미엄오프로드  30만달러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