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포뮬러 E 경기를 위해 특별 제작된 i8로드스터의 새로운 세이프티카를 공개했다. 모나코 E-프릭스 전야제에서 첫 공개를 알린다.
i8 쿠페 세이프티카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세이프티카는 트랙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가장 큰 특징은 윈드스크린이 짧아진 것과 새로운 리어윙을 달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새로운 BMW i8 로드스터는 오픈 콕픽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세이프티카이다.
일반 양산형 모델들과 비교해 i8 로드스터 세이프티카는 15mm가 낮다. FIA 승인 롤바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프런트 스플릿터,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의 리어 휭 위로 경보 라이트 바가 적용되어 있다.
GPS 안테나, 리어 뷰 카메라 등이 또 다른 사양으로 적용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변화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기본형은 최적화된 228마력, 1.5리터 3기통 휘발유 엔진에 141마력 전기 모터가 협력하여 이에 총 368마력을 사륜구동을 통해 실현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