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일본에서 세레나, 노트, X-트레일을 이어 닛산의 아우텍 패밀리(Autech family)에 보다 스포티한 특성을 갖춘 리프를 네 번째 멤버로 소개했다.
오로라 플레어 블루 펄 컬러의 시그니처 색상을 시작으로 블랙, 화이트, 레드와 옐로우 컬러가 선택지로 제공된다. 그릴과 범퍼, 그리고 사이드 실은 메탈릭 트림으로 적용됐으며 LED 헤드램프는 닷 패턴으로 적용됐다. 턴 시그널이 적용된 전자동 사이드 미러, 215/50 사이즈 타이어를 신고 아우텍 앰플럼을 붙인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내부는 블랙과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 됐다. 블루 색상이 부분적으로 시트, 도어 판넬, 센터 콘솔, 그리고 스티어링 휠, 그리고 블루 더블 스티칭 등으로 부분 적용됐다. 폭스-로즈우드 트림, 아우텍 앰블럼이 센터 클러스터에 적용되었으며, 아우텍 글귀가 프런트 시트에 새겨졌다.
리프 아우텍은 일본 내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6월 21일 리프 아우텍, 리프 e+ 아우텍, 두 가지 다른 등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393만1200엔(한화 약 4250만원)에서부터 443만2320엔(약 4800만원)이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