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BMW-JLR, 차세대 일렉트릭 드라이브 유닛 공동 개발 협력

2019-06-06 00:55:38
강호석

BMW 그룹과와 타타 소유의 랜드로버가 차세대 전기 드라이브 유닛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두 회사의 협력은 앞선 전기 동력 기술을 개발하여 ACES 미래 교통에 필요한 자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ACES는 자율주행, 연결, 전기, 공유(Autonomous, Connected, Electric, Shared)를 뜻한다.  

 두 회사의 협력 하에 만들어질 미래 전기 동력 유닛은 BMW 그룹의 가장 최신의 전동화 기술을 대부분 사용하게 된다. 5세대(Gen 5) e드라이브 기술은 전기 모터, 변속기, 그리고 전기 동력원을 일체형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BMW에 따르면, 이 전기 모터는 이리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화 공세가 계속됨에 따라 가용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2020년부터 BMW그룹은 출시를 앞둔 BMW iX3 올-일렉트릭 SUV에 5세대 eDrive를 선보인다. 이후, BMW와 재규어 랜드로버는 5세대 전기 드라이브 유닛을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진화를 시도하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과 JLR은 개발 및 생산 계획 비용을 분담하고 공동 구매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5세대 동력 장치는 뮌헨에 위치한 BMW 그룹과 재규어 랜드로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팀이 개발한다. 전기 파워트레인의 생산은 각 파트너가 자체 제조 시설에서 수행한다.

 BMW AG 경영 책임자 클라우스 프롤리히는 "재규어 랜드로버를 통해 미래 세대의 전기 구동 장치에 대한 요구 사항이 우리와 상당히 일치하는 파트너를 발견했다”며,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차량과 첨단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Tags :  BMW  재규어  랜드로버  차세대전기드라이브유닛  공동개발  협력MOU  ACES  BMWix3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