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가 이탈리아 투린 오토쇼에서 일렉트릭 하이퍼카 바티스타를 선보인다.
블루 아이코니카라고 부르는 새로운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디테일을 선보인다. 소규모 EV 브랜드인 피닌파리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상세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그들이 밝힌 것은 바티스타가 개선된 프런트 엔드와 더욱 강력해진 하이퍼카 외관과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과 새로운 색상을 적용하는 비주얼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말이다.
바리스타는 26억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150대 한정 생산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북미, 유럽, 아시아/중동 사이에 균등하게 배분된다.
눈에 띄는 가격표에도 불구하고,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다. 리막에서 가져온 120kWh 배터리로 구동되는 각 휠에 적용된 총 4개의 전기 모터는 1,873마력 / 1,397kW)의 최고출력과 2300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제로백(0-100km/h) 가속 시간은 2초 미만이고, 최고속도는 350km/h(217mph) 이상이다. 피니파리나는 또한 바티스타의 주행가능 거리가 450km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