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리미티드 에디션 콰트로포르테와 르반떼 모델을 캘리포니아에서 치러진 몬트레이 카 위크에서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명품 의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의 오래된 파트너십을 기념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콰트로포르테 모델과 르반떼 모델을 50대 한정 생산한다. 두 모델 모두 특별한 명칭을 얻지는 못했지만 내부에서는 기본형과는 다른 특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세단을 시작으로 S Q4 그랑루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짙은 갈색 펠레세투타(PELLETESUTA)로 씌워진 내부 공간이 도드라져 보인다. 이 재료는 나파 가죽의 얇은 조각을 사용하는데, 이 가죽은 함께 짜여져 서로 맞물린다. 한정판 모델은 또한 전용 제냐 에디션 내부 배지와 스포츠 시트를 갖추고 있다. 한정으로 생산되는 50대 모델은 모두 블루 소피스타토(Blu Sofisticato) 색상이 입쳐지며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다.
르반떼 S의 경우 두 가지 색상으로 적용된다. 펠레세투타와 블랙이다. 또한 라디카 목재 트림, 청동 트라이코트 외장 페인트,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헬리오스 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스페셜 모델은 8월 16일 "쿼일: 모터스포츠 게더링" 이벤트에 전시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또한 몬터레이 자동차 주간에 “데스티나치온 마세라티”라는 시승 이벤트를 8월 14일, 15일,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몬 그랜드 데이 아웃에서는 소비자와 미디어 회원들이 회사의 2019년 포트폴리오 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제냐 펠레세투타 인테리어를 갖춘 한정판 마세라티 르반떼 S는 8월 18일 페블비치 콩코루 델레강스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