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은 다음 달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고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아스트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기 있는 소형 해치백 및 왜건형 모델의 다른 변형 모델들과 함께 전시된다. 이 모델들은 시각적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PSA에서 가져온 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신 푸조 208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세대 코르사에게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프랑스의 슈퍼 미니처럼, 훨씬 개선되었고, 사상 처음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 배기 모델은 프랑크푸르트에 123마력 전기 모터로 8.1초 이내에 0-100km/h를 끊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WLTP 테스트에서 330km의 주행가능 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그랜드랜드 X 하이브리드4도 이번 가을 최대의 자동차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전기 모터 2개와 13.2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총 출력 296마력, 가속도 0-100km/h 6.1초로, 전기 모드로만 51km를 달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복스홀의 영국식 비바로라이프, 최대 9인승 공간을 갖춘 엘라이트, 에디션 등이 전시되고, 내년에는 전기 버전 모델이 출시된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