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오는 12일 개최될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의 공개를 앞두고 고성능 버전의 아우디 뉴 RS6 아반트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 뉴 RS6 아반트 모델은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592마력에 8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며 콰트로 올 휠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동력이 전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퍼포먼스와 관련해 아우디 뉴 RS6 아반트 모델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스포트 디퍼런셜을 적용했다. 적절한 토크 배분으로 강화된 코너 안정감을 구현한다.
또한, 스티어링 각도를 증가시켜주는 회수력이 개발되어 최적화된 스티어링 시스템 구현했다. 이외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이 가능한 RS 스포츠 서스펜션도 나온다.
이 차의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은 여섯 가지 모드로 구현된다. 오토, 컴포트, 다이내믹, 그리고 이피션시가 일반적인 네 가지 모드이며 RS6 아반트는 RS1, RS2라고 불리는 유니크한 모드를 추가했다. 드라이버의 취향에 맞게 개인설정할 수 있는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