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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큰 배터리 탑재한 폭스바겐 파사트 GTE 공개

2019-08-28 02:28:08
강호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의 유로 스펙 폭스바겐 파사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유럽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파워 업그레이드는 물론 보다 큰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에서 기존보다 긴 주행거리를 갖췄다.

2020 파사트 GTE는 31% 더 큰 배터리를 장착했다. 기존의 프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9.9kWh의 배터리를 13kWh 용량의 배터리로 대체했다. 기존 EV 모드에서는 WLTP 기준 56km의 주행거리를 갖췄었다. 새로운 버전의 EV 모드에서는 7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과 비슷하다. 최고출력 154마력을 내는 1.4리터 TSI 가솔린 엔진과 113마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총 215마력의 최고출력을, 그리고 4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리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2020 파사트 GTE 모델은 기존에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에서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변경했다. 순수 전기 주행 모드, “GTE” 스포티 퍼포먼스, 그리고 개인설정 하이브리드 모드이다.

보다 길어진 주행거리와 140km/h의 이상의 속도에서는 전기 모터가 TSI 가솔린 엔진의 부스터 역할을 한다. 드라이버는 목적지까지 향하는 데 얼마만큼의 배터리 용량을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변화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9.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어드밴드스 보이스 컨트롤, 그리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가 포함된 완전히 새로워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업데이트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액티브 세이프티 키트는 또한, 새로운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과 210km/h의 속도까지 작동하는 레벨 2의 부분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췄다. 전자식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림에서 손을 떼고 있는 것을 감지하며 만약 10초 이상 움직임이 없다면 경고를 알려준다.

개선된 파사트 GTE 모델은 독일에서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세단과 왜건형 모델이 나온다. 가격은 4만4795유로(한화 약 6040만원)에서 시작한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Tags :  폭스바겐  파사트  GTE  페이스리프트  70km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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