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벤츠, 내년 출시 7세대 신형 S클래스 V12 엔진 지속

2019-12-03 11:57:09
이다정 기자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출시를 앞둔 7세대 신형 S클래스에 V12 엔진을 유지한다. 점점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에 따라 대배기량 엔진을 단종,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플래그십 세단에는 12기통 엔진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 

2일(현지시각) GT스피리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임러 최고경영자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이달 1일 열린 광저우오토쇼에서 “차세대 S클래스에 12기통 파워트레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는 내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형 S클래스를 최초로 선보이며, V12 엔진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 시기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신형 S클래스는 지난 2013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7세대 모델이다. 최근 외신을 통해 위장막을 두른 신차의 스파이샷이 공개되고 있다.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차는 최신 CLS에서 영감을 얻은 램프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전후면 디자인이 바뀌었다. 또 평소에는 도어 손잡이가 차체 속에 숨어 있다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튀어나오는 방식의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도 대폭 바뀔 전망이다. 기존에 이어져 있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분리되며, 대형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센터 콘솔에 적용된다. 이 밖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도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벤츠는 V12기통 엔진 사용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V12 엔진을 탑재한 S65 AMG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하며 V12 엔진 단종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광저우오토쇼에서는 마이바흐 GLS 600에 V12엔진을 탑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dajeong@autocast.kr
Tags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V12엔진  대배기량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