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새해 준중형 SUV 격전…올 1분기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장

2020-01-07 12:52:35
이다정 기자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2020년에도 SUV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현대 베뉴 등 소형 SUV 시장이 확장된 데 이어 올해는 준중형 SUV 시장의 격전이 예고된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자동차 XM3 등 준중형급 신형 SUV가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오는 16일 출시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지엠이 주도한 모델로 지난 11월 LA오토쇼를 통해 부평공장에서 생산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부평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물량도 도맡는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실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트랙스보다 크고 이쿼녹스보다 작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11mm, 전폭 1808mm, 전고 1664mm, 축거 2640mm로 국산 SUV와 비교하면 기아 셀토스보다 소폭 크다.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판매를 먼저 시작한 미국은 1만9995달러(한화 약 2330만원)~2만7895달러(한화 약 3250만원)로 가격을 책정했다. 국내에는 L, LS, LT 등 세 가지 트림으로 먼저 출시하며, 이후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RS 모델과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액티브 모델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 서울모터쇼서 공개한 르노삼성 XM3 쇼카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중순 ‘XM3’를 출시한다. 지난해 3월 서울모터쇼에서 쇼카로 먼저 선보인 바 있는 X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준중형급 크기를 갖췄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마찬가지로 XM3 역시 전량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차량의 파워트레인이나 인테리어 등의 정보는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LPG 모델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가격대는 QM3와 QM6 사이로, 시작가는 약 19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차는 올해 상반기 중 QM3의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캡처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출시할 계획이다. 

dajeong@autocast.kr
Tags :  트레일블레이저  XM3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준중형 SUV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