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르노삼성차는 XM3가 영업일수 기준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 한달 만엔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의 이전 최단 기간 출고 1만대 돌파 기록은 SM6. 당시 출시 후 영업일수 기준 61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XM3 구매 고객 중 약 15 %는 온라인 청약을 통해 계약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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