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리콜은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라며 “즉시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의 리콜 계획을 최종 승인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아우디는 리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예약 일정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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