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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통합 운영체제 개발 조직 발표...아우디 전기차에 최초 적용

2020-07-17 11:04:31
이다일 기자

[오토캐스트=이다일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도 신설했다. BMW그룹에서 차량 운영체제 부문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더크 힐겐베르크가 새로운 조직의 CEO를 맡았다.


폭스바겐그룹은 '카.소프트웨어'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크로스 브랜드 유닛으로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직은 올해 최대 5000명 까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IT 전문가들이 합류를 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조직의 인력확충을 위해 승용차 브랜드의 디지털 자동화 및 서비스 부서는 '카.소프트웨어' 조직으로 이관하거나 회사의 타 부서를 보강하는 등 핵심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한다.

새로운 조직은 폭스바겐그룹의 모든 자동차와 자동차 시장을 위한 공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오토모티브 클라우드와의 연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까지 70억 유로(약 9조6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카.소프트웨어' 조직의 첫 CEO는 최근까지 BMW에서 차량 운영체제 부문 제조공학 수석부사장을 맡은 더크 힐겐베르크가 담당한다. 또,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CEO가 폭스바겐 경영이사회 소프트웨어 연구개발까지 담당하게 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아우디의 차기 전기차 모델에 최초로 적용하며 2025년 부터는 그룹의 모든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폭스바겐그룹은 밝혔다.

auto@autocast.co.kr



Tags :  폭스바겐  전기차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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