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개 예정인 뉴 악트로스는 지난 2018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2018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모델이다. 벤츠 트럭에 따르면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인다.
특히 뉴 악트로스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을 장착했다. 뉴 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의 컴팩트한 디지털 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기준) 연료를 절감한다. 또 미러캠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높여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125년 트럭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는 뉴 악트로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는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5대 혁신과 60여 가지 신기술 장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의 국내 런칭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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