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는 소형 SUV임에도 중형 SUV의 트렁크 용량을 능가한다. 신차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720L. 르노삼성 XM3 512L, 기아 셀토스 498L 등보다 크다.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 634L, 쏘렌토 705L와 비교해도 넉넉한 수준이다.
신차 발표는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계약은 오는 5일까지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커머스 포털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사전계약기간 동안 20만원 신차구매 쿠폰을 50% 할인된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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