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고객의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이미 출시된 모델 외에도 아우디 AI:ME,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컨셉과 같은 향후 아우디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들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아우디 브랜드 수석 부사장인 헨릭 벤더스(Henrik Wenders)는 “우리는 브랜드 전략을 재정립함으로써 ‘진보(Vorsprung)’를 현대적으로 정의하고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와 우리의 고객을 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고 또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즉, 아우디의 포부는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는 문화별, 국가별 요구 사항을 고려해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TV에서 디지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전개한다. 아우디는 재정비한 아우디의 기업 아이덴티티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틀 안에서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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