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월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티록, 티구안, 아테온 등에 맵퍼스의 데이터가 적용된 'MIB3'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판매할 예정이다.
맵퍼스는 지난해 쌍용자동차에 HD맵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데이터 및 SW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와 공급 계약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화된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톻해 미래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위한 지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공급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품질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인 ASPICE 레벨 2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발 프로세스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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