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해그룹은 AJ네트웍스가 보유한 AJ셀카의 지분 77.79% 전부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AJ셀카의 총 주식 274만 4147주 중 213만 4747주를 166억 5529만원에 인수했다. AJ셀카는 2019년 매출 861억원 수준으로 업계 3위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현재 신동해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17만 5676㎡ 크기의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에는 AJ셀카가 경기도 안성에 보유한 중고차 경매장을 활용해 기업형 신차 및 중고차 유통기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자동차 중고차의 유통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전문육성할 계획이다.
신동해그룹 관계자는 “AJ셀카 인수를 통해 중고차 업계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성 강화를 통해 중고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해 그룹은 1991년 미국 커피전문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 ‘논슬립 슈(미끄럼 방지 신발)’를 대량 공급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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