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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쇼카는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가 가능하다. 또 해당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을 조절한 차량을 완성했다.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과 후륜 모두를 조향 가능한 4륜 조항 시스템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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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선루프에는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를 탑재했다. 선루프 글라스에는 4사분면 SPD(Suspended-particle-device) 스마트 글라스 루프를 적용했다. 차량 탑승자는 각각 스마트 글라스를 4분할 해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뒷좌석 승객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으로 탑승자들이 개별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세팅을 분리해 설정할 수 있다.
시트는 수제 소재를 제공해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이번 셀레스틱 쇼카를 통해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