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콘티넨탈, 히어・레이아와 ‘3D 내비게이션’ 개발

2021-01-14 12:16:53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콘티넨탈이 3D 자동차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히어(HERE) 및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콘티넨탈의 내추럴 3D 디스플레이(Natural 3D Display), 레이아의 라이트필드(Lightfield) 기술, 히어의 3D 지도 콘텐츠가 활용된다.

울리히 루더스(Ulrich Lüders) 콘티넨탈HMI 사업부 책임자는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적합한 콘텐츠로 운전자와 차량 간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해 운전 안전성을 높인다”며 “콘티넨탈의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히어및 레이아의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결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UX)과 운전 환경 안전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레이아의 라이트필드 기술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안경이나 시선 추적 센서 필요 없이 자연스러운 3D 효과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가 그래픽을 볼 수 있다.

3개사가 공동개발한 3D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히어의 프리미어 3D 시티즈(HERE Premier 3D Cities)에서 제공한다. 3D 시티즈는 전세계 75개 도심부를 3D로 구현한 것이다. 각 건물마다 위치, 용적, 고도 및 외관 색상을 기반으로 색인화돼 정확도가 높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현실 공간을 정확하게 재현,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파악하고 방향을 잘 설정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valeirak97@autocast.kr
Tags :  3D내비게이션  콘티넨탈  히어  레이아  CES  자동차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