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컨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슈퍼카, 컨셉트카, 미래카 등 부문별로 나누어 디자인 부분에 대해 시상하는 자동차 디자인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MC20의 외관 디자인에는 유려한 라인을 적용했고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승하차 시 편리함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여기에 V6 3.0리터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630마력, 최대토크74.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325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마세라티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부세(Klaus Busse)는"마세라티 디자인 팀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동차를 탄생시킨 이 특별한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해 임했다”며 “팀 전체의 이런 노력을 인정받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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