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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사라질까?... 해외에서 원격주차 모델 등장

2021-01-29 15:30:32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도심 곳곳에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가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인수한 전동킥보드업체 스핀은 원격 조작이 가능한 전동킥보드 ‘S-200’를 개발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스핀에 따르면 S-200는 일반 전동킥보드와 달리 바퀴 3개로 움직이며 안정성 및 제동력이 높다. 또 킥스탠드 없이 자체적으로 서 있을 수 있어 도로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여기에 전·후면 카메라, 머신러닝, 내비게이션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탑재해 원격 주차가 가능하다. 도로 한 가운데, 차도, 인도 등 킥보드가 있어야 할 위치에 없으면 원격 운영팀이 무선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원격 조정 시에는 안전을 위해 시속 4.8km까지만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스핀은 올 봄까지 S-200을 최대 300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 후반경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S-200을 소환하는 기능 또한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지난 2018년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 스핀을 인수했다. 국내에서는 라임, 빔 등의 회사가 전동 킥보드 공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스핀은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전동킥보드  해외사례  킥보드  라임  스핀  포드  원격주차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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