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국토부, 국도변 마을 180곳에 교통안전시설 강화

2021-02-01 11:06:51
이다정 기자
[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정부가 국도변 마을 주민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마을주민 보호구간 2단계(‘21~’23) 기본계획’ 을 수립해 향후 3년간 마을 주변의 국도 180곳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 주변의 국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94곳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 건수는 30.6%, 사상자 수는 3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자 가운데 사망자는 64.2%, 부상자는 33.4% 줄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 보호구간 1단계(’19~‘20) 기본계획」을 수립해 152곳을 개선했으며 1단계 계획에 이어 이번에 2단계(’21~‘23)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과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교통량, 보행량, 안전시설 설치현황, 교통사고 이력 등 현장 검토를 통해 3년간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180개 구간을 선정했다.



향후 도로관리기관에서는 관할 경찰관서와 협의해 해당구간의 제한속도를 10~30km/h 낮추고 교통단속장비,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국도 주변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일반국도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리 도로에서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 및 관리지침」을 마련(‘20.9월)한만큼 지자체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dajeong@autocast.kr
Tags :  마을주민 보호구간  국토교통부  국도  국도변마을  교통안전시설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