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신석 영상 감독과 자동차 유튜 버로 활동 중인 안오준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헤리티지는 변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SUV 우루스(URUS)의 캐릭터 라인과 한옥이 가진 곡선의 조화를 설명했다.
호주의 마이클 아마리코 (Michael Amarico) 작가는 우라칸 EVO RWD 스파이더의 디자인을 이탈리아 국기의 색깔과 결합된 가벼운 페인팅 방법으로 묘사했다. 태국의 사진작가 지라스 왕프레이(Jirath Wongpraywit)는 아벤타도르 S의 시저 도어를 ‘날개 달린’ 천사로 묘사했다.
인도의 비주얼 아티스트 비말 찬드란(Vimal Chandran) 작가는 이탈리아 풀리아에 있는 색조에서 영감을 받아 몽환적인 예술 스타일로 우라칸 EVO를 묘사했다. 일본의 츠카하라 다카아키(Takaaki Tsukahara) 작가는 아키하바라에서 람보르기니 S 로드스터를 촬영했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With Italy, For Italy는 람보르기니가 품고 있는 보물을 새롭게 조명하며 람보르기니의 사랑을 전달하는 문화 사회 프로젝트”라며 “람보르기니는 이 감정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이탈리아의 정신을 아시아 태평양으로 가져와 이 사랑이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람보르기니 서울을 포함한 람보르기니의 아태지역 네트워크 내의 공식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With Italy, For Italy’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이미지의 재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이에 람보르기니는 차량 21대와 함께 이탈리아 21개 지역의 본질, 독창성, 우수성을 보여주는 국내 최고의 사진 아티스트 21명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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