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동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된 ‘come Back Stronger’ 캠페인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기여도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캠페인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변화시켰다. 크루 본사의 새로운 작업 환경 전반에 걸친 강력한 안전 대책과 원격작업, 온라인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업무를 전환했다. 이와 함께 본사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복지를 위한 시도도 확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는 “작년 한 해는 모두에게 위기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주도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라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 탄소 중립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벤틀리는 더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일부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 하는 등 디지털 혁신가 및 창의적인 인재 유치 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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