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80주년 기념 뱃지와 태그 가죽시트, 태그 플로어 매트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강조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베젤 등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먼저 레니게이드(Renegade)는 부가세 포함 4360만원으로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와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또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알파인 화이트(ALPINE WHITE), 블랙(BLACK), 오마하 오렌지(OMAHA ORANGE), 스팅 그레이(STING-GRAY)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Cherokee)의 80주년 에디션은 부가세 포함 5040만원으로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 다이아몬드 블랙(DIAMOND BLACK) 색상으로 출시했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루프레일, 18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차별화했다.
랭글러(Wrangler)의 80주년 에디션은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6190만원과 6540만원으로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파이어크래커 레드(FIRECRACKER RED) 두 가지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하드탑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와 블랙(BLACK) 색상을 포함한다.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이 특징이다.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90만원이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의 디자인 요소를 포함해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Lane Sense)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Park Sense)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 다이아몬드 블랙(DIAMOND BLACK)으로 출시한다.
또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과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두 모델은 3월 한 달 동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8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 고객들과 지프 커뮤니티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지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대서사를 모두 담아,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하고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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