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미닉 시뇨라 사장,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 등 30여명이 스튜디오에 참석해 화상 회의로 접속한 전국 영업 현장 인력들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는 영업마케팅본부에 달려 있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모든 본부가 최선을 다해 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에너지를 잃지 말고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영업마케팅본부는 보다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며 생존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품질 안정화와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신차를 판매한 ‘RSM 판매 TOP 10’으로 성수사업소의 ‘전형선’ 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 마스터, 침산지점 ‘조희자’ 슈페리어, 강남대리점 ‘이강준’ 프로, 시화대리점 ‘이경애’ 엑스퍼트, 동대문대리점 ‘박진경’ 마스터, 율량지점 ‘신동열’ 마스터, 수완지점 ‘방성현’ 슈페리어, 하단대리점 ‘김동현’ 슈페리어, 대전중부대리점 ‘김철’ 프로를 선정했다.
또 최우수 지역본부는 ‘직영1본부’가 수상했으며, 판매볼륨 및 목표달성율 우수거점으로는 ‘성수사업소’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영업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내수시장에서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실시 중이며, XM3를 주축으로 판매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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