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신차는 LS의 DNA인 정숙성과 승차감을 한층 개선하고,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특히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모의 10단 변속 제어가 가능하다.
또 전 모델에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를 장착했다. 여기에 브랜드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력셔리, 플래티넘 사양에는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해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높였고,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New LS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인 고객 전용 ‘LS 오토 케어 리스’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프로그램은 윈터 타이어 교환 및 타이어 호텔 서비스, 차량 외장 관리, 신차보험교환프로그램(3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신차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회차 리스료를 전액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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