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외장 컬러는 최신 로봇 기술로 보완한 핸드 스프레이 전문 기술을 통해 각 모델 별로 마감할 수 있다. 색채 기술과 페인트 과학으로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을 제공한다. 이번 새로운 옵션 추가를 통해 외관 페인트 팔레트는 솔리드, 메탈릭, 새틴을 포함해 26가지의 추가 색상을 제공한다. 또 기존 제공 색상 옵션 외에도 개인 주문시 색상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신만의 색상을 맞춰출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제공 색상 옵션에서 최대 3가지 색상을 조합한 구성이 가능하다. 가죽과 스티칭 디자인 등 원하는 방식으로도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특히 신형 벤테이가의 경우에는 27가지의 광범위한 실내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색상뿐만 아니라 시트 및 딥 파일 오버 매트 자수, 스커트 플레이트에 이름 추가, 센터페시아에 원하는 텍스트 및 이미지 추가 등 자동차의 다양한 요소들을 개인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시트 파이핑, 카펫 바인딩 및 핸드 크로스 스티칭 등 인테리어에 다른 강조 효과를 넣을 수도 있다. 스티칭은 차량의 전체 운행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는 특별한 염료를 사용했으며 독특한 패턴으로 구성했다.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시트 센터, 헤드레스트 및 도어 인서트에 알칸타라 가죽을 적용할 수 있으며, 극강의 스포티함을 원할 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레벨에도 알칸타라 가죽 적용이 가능하다.
웰컴 라이트 또한 날카로운 핀 라이트를 통해 그래픽, 로고, 이미지 혹은 단어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비춰지게 할 수 있다. 벤테이가의 경우 키 리모컨에도 한쪽에 이름 또는 이미지 추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베니어 옵션들도 제공한다. 스탠다드부터 익스텐디드까지 10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페인트 베니어 옵션을 선택할 경우 외관 페인트와 실내색상을 맞추는 등 실내에 모든 베니어를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Beyond100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벤틀리는 크루(Crewe)공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윤리적이고 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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