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advanced)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GV80는 6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good)평가를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에서는 최우수(Superior)등급을 받았다.
GV8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차량(FCA-JC), 차선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또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과 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설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은 제네시스의 중심이다. 이에 안전은 제네시스의 타협불가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에 첫 진출한 G80를 시작으로 매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 전 차종이(G70, G80, G90) 2년 연속('19년, '20년)으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며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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