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는 순수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맥라렌 브랜드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맥라렌은 프러덕트 시리즈를 슈퍼카, 얼티밋, GT등 총 3가지 시리즈로 정립해 행사 기간 동안 각 시리즈와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로 전시 라인업을 결정했다.
각 시리즈별 대표 모델은 GT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모델인 ‘맥라렌 GT’, 슈퍼카 시리즈에는 ‘720S 스파이더’와 롱테일 모델인 ‘765LT 쿠페’를 선정했다. 얼티밋 시리즈에는 ‘맥라렌 세나’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되는 ‘세나’는 맥라렌 레이싱 역사를 대표하는 드라이버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해 제작했다. 맥라렌 모든 모델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하이퍼카로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마력 800PS과 최대 토크 800Nm을 발휘한다.
‘맥라렌 GT’는 슈퍼카 모드와 함께 데일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 고유한 곡선과 실루엣,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프리미엄 소재를 채택한 인테리어 공간도 특징이다.
‘720S 스파이더’는 컨버터블 슈퍼카로 단 11초 만에 개폐되는 하드 톱 루프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쿠페 차량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주행 성능, 경량화까지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세계 765대만 한정 판매되는 ‘765LT’는 맥라렌 720S를 베이스로 개발된 최신 LT 모델로 지난 2019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맥라렌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선보였다. 최고 마력 765PS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이태흥 맥라렌 서울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자동차 애호가들이 맥라렌 브랜드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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