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Go Tough(고 터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전면부에는 굵은 수평형으로 리브를 감싸고 있는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형의 LED 포그램프를 장착했다.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해 차별화를 더했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 ‘SPORTS/KHAN’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장착했다. 후면의 리어 콤비램프에는 면발광 LED를 적용했다.
또 사이드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17&18인치 알로이 휠 또는 18인치 블랙휠 및 스포크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 또는 블랙휠을 새롭게 적용해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 컬러는 갤럭시스 그레이, 아마조니아 등 신규 그린색상을 포함해 그랜드 화이트, 실키 화이트 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아틀란틱 블루, 인디안 레드 등 총 8가지 컬러가 가능하며 내장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직관적으로 배열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엔트리 트림부터 블랙 헤드라이닝을 기본 적용했다. 또 운전석과 동승석의 승하차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A필러 그립핸들을 신규 적용했다.
신차는 용도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VDA기준 스포츠의 1011ℓ보다 24.8% 큰 1262ℓ와 75% 증대된 중량을 갖춰 파워 리프 서스펜션의 경우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패키지로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가량 상승했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을 발휘한다. 칸의 경우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1600~2600rpm을 발휘한다.
또 4륜구동 시스템과 차동 기어 잠금장치(LD,Locking Differential)을 장착해 슬립 발생 시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높다.
신차는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기술을 적용했다.
9.2인치 고화질 대형 디스플레이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 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기능,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더불어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장착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칸의 공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신형 스포츠&칸의 모습을 배우 이시영과 유튜버 이과장 등 셀럽들의 모험, 도전, 체험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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